학선-검은 별 (Feat. 염상섭)[자동재생/가사]

학선-검은 별 (Feat. 염상섭)

싱어송라이터 '학선'이 3번째 싱글앨범 '검은별' 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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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선-검은 별 가사

아득하니 수 놓아진

별들을 보며

혼자 멍하니 걷다 보면 

이 좁은 길을 함께 걸었던

네가 참 그립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간에

지금쯤 너도 

이 밤 하늘을 보면

같은 추억 속에 

담겨 있었던 그 별들이

널 비춰주는 빛이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지난 추억 속에 담긴 아픔에

이 상처가 아물쯤 너를 본다면

흘린 눈물 뒤에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눈 감은 채 기댈 수 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두 손 꼭 잡았던

너와의 꿈들이

더 이상 내게 잡히질 않아

너무 사랑했던 우리의 영화는

홀로 남겨진 참 뻔한 이야기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학선-검은 별 (Feat. 염상섭)

밤 하늘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와 아련한 현악기의 울림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학선'의 3번째 싱글앨범을 소개한다.

작사,작곡,편곡으로 계속해서 앨범을 기획중인 '학선'은 이번 '검은별'이란 곡을 통해 항상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빛내주는 별,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별들과 함께 우리를 비춰주고 있는 '검은별'에 곡의 의미를 담았다.

후회,미련,슬픔 등의 감정들을 아련한 그리움의 감정으로 둥글게 담아 곁에서 모습으로써 보여줄 수 없어도 항상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대상을 위해 별들처럼 조용히 빛을 내고 있다. 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결국은 이별앞에 무너진, 그리고 무너질 아픔을 아름답게 추억하려는 데에 또한 의미를 두었다.

[검은별]

밤하늘의 아름다운 빛나는 별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별들도 항상 당신을 비춰주고 있다. - 학선 -

학선-검은 별 (Feat. 염상섭)[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