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들린다면 (Prod. by 리트너)[가사/듣기]

정동원-들린다면 (Prod. by 리트너)

보컬 정동원이 여덟 번 째 싱글 "들린다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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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들린다면 가사

흐르는 시간 속에
자꾸 무뎌져만 가는
너를 잃어버린 나의 마음에
다시 너를 보내줘

텅 빈 마음은 상처로 남아
결국엔 나를 찌르고
너무 모질게 뱉은 그 말은
추억마저 아프게 해

그대 내 말이 들린다면
끝없이 멈춰진 시간 속에
짙게 남겨진 추억 속의
내게로 돌아와 줘

텅 빈 마음은 상처로 남아
결국엔 나를 찌르고
너무 모질게 뱉은 그 말은
추억마저 아프게 해

그대 내 말이 들린다면
끝없이 멈춰진 시간 속에
짙게 남겨진 추억 속의
내게로 돌아와 줘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그때를 기억해줘

너의 아픔이 사라지고
닫혀진 가슴이 아무르면
아직 애타게 기다리는
나에게 돌아와 줘

정동원-들린다면 (Prod. by 리트너)

최고음 3옥레(D5)!
그대가 살아서 스태프에 타디스 프로젝트가 편곡에 참여.

‘그대가 살아서’, ‘이별하기 좋은 날씨’, ‘오늘도 그대만’ 등으로
10대, 2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떠오르는 보컬!
정동원의 여름질주 part 2. ‘들린다면 (Prod. 리트너)’

‘이어폰을 찢고 나온 가수’, ‘커버하고 싶게 만드는 가수’로, 특히 10대 20대들의 코노 애창곡으로 롱런 중인 ‘그대가 살아서’, ‘오늘도 그대만’, ‘이별하기 좋은 날씨’, ‘하염없이’ 등을 부른 보컬 정동원이 여덟 번 째 싱글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그 동안 수많은 곡을 함께 작업했던 더필름, 타디스 프로젝트(최현석) 보다 시애틀뮤직의 전속 작곡가이자 3주 후 정식 데뷔 예정인 뮤지션 ‘리트너(Leetneer)' 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이채롭다.

‘들린다면’은 ‘그대가 살아서’의 작품자인 더필름, 리트너와 더불어, 정동원이 처음 발표한 노래 ‘오늘도 그대만’의 작곡자 ‘타디스 프로젝트’ (최현석) 까지 작. 편곡에 참여해 더욱 정동원의 색채를 섬세하게 잡아냈다.

3옥타브 레까지 올라가는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정동원의 많은 곡을 함께 하고, god, 청하, 조성모, 베이빌론 등과 작업한 기타리스트 ‘정소리’의 락킹한 연주가 일품인 곡이다. 특히 후주에서는 Coldplay를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와 솔로 독주가 돋보인다.

여름에도 발라드 천하인 한국 음원 시장에서 조금 무더위를 식히는 의미로 빠른 템포 위에 얹어진 시원하게 내지르는 정동원의 보컬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정동원-들린다면 (Prod. by 리트너)[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