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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타

불후의명곡 신유-바램(노사연)[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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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신유-바램(노사연)

'바램'을 선곡한 신유는 "아버님, 어머님들께 와닿을 수 있는 가사인 만큼 가사에 집중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불후의명곡 신유-바램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신유-바램 가사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불후의명곡 신유-바램(노사연)

신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신유는 399점이라는 점수로 단독 첫 출연해서 김정민을 이기고 첫 승을 가져갔다.

오늘은 노사연이 KBS 2TV '불후의 명곡' 노사연 편에 전설로 출연했다.노사연은 1978년 대학가요제 금상 '돌고 돌아가는 길'로 데뷔해 1989년 발매한 2집 수록곡 '만남'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오늘 출연자로 김정민, 임정희, 신유, 이봉근, 유성은&봉구, 마마무, 잔나비까지 총 7팀이 노사연의 명곡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했다.

불후의명곡 신유-바램(노사연)[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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