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하트브레이크마켓 OST)[가사/듣기]

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하트브레이크마켓 OST)

듀오 언어의정원이 가창한 플리마켓 '하트브레이크마켓 OST' 수록곡 "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를 발매했다.

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하트브레이크마켓 OST)

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가사

너를 보내고 돌아섰더니
하얀 겨울이 성큼 다가오더라
쌓인 눈이 어찌나 아프던지
그때 처음 느꼈네 우리 이별 했구나

우리도 헤어지게 될 거라는
너의 뻔한 말이 나는 싫었고
그저 못들은 척, 나는 모르는 척 하고 싶었어

사랑은 시가 되었고, 이별은 노래가 됐네
우리 사랑이 노래가 될 줄 몰랐어
그대에게 기대어 꿈꾸던 시간들은
정말 행복했었네

그리움은 별이 되고 별은 노래가 됐네
우리 이별 다시 시가 될 순 없겠지
그대에게 기대어 시를 쓰던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네

사랑은 시가 되었고 이별은 노래가 됐네
언젠가 우리 사랑도 노래 되겠지
그대에게 기대어 사랑의 시를 썼지,
정말 행복했었네

웃음이 많았었던 그대, 돌아갈 수 없는 그 때

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하트브레이크마켓 OST)

구남친 구여친에게 받은 선물을 되파는 플리마켓 [하트브레이크 마켓]에서 발표한 두 번째 ost [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는 떠오르는 신예 듀오 [언어의 정원]과 함께 했다.

사랑한 사람이 떠나고 나면 마음에 겨울이 찾아오는 느낌을 [언어의 정원] 특유의 감수성으로 살려낸 이 노래는 이별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 같다.

언어의정원-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노래가 돼 (하트브레이크마켓 OST)[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