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두유노 (Do You Know?)-일기장 [가사/듣기]

밴드 두유노 (Do You Know?)-일기장

Do You Know? (밴드 두유노)가 2nd Digital Single "일기장"을ㅂ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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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두유노 (Do You Know?)-일기장 가사

오늘도 어김없이 책상 앞에 앉고서
나의 하루를 정리하곤 해
한 글자 한 글자 빼곡히 채워지고서
막히던 도로가 뚫린 것 같애

하루 종일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 속에 초라한 나 한사람
오늘 날씨 매우 화창한 것 같은데
왜 나만 홀로 흐린 건지

모르겠어 뭐가 잘못된 건지
문득 머릿속에 그려진 검은 오리 한 마리
오늘도 한 장을 가득 채운 채 노랠 부르네

내일은 내 하늘도 푸르게 떠있을지
왠지 모를 기댈 하곤 해
어떤 이야기로 한 장을 만들어갈지
가만있던 가슴 설레이곤 해

새벽 세시 모두 잠든 시간
내일 해야 할 일을 하나 둘 적어보네
왠지 모를 설렘에 몸을 맡긴 채
밝은 햇살을 기다리네

모르겠어 무슨 일이 생길지
문득 떠오른 오늘 하루의 흐린 이야기
내일을 햇살이 나를 비추는 하루를 보낼래

밴드 두유노 (Do You Know?)-일기장
일기장 [ diary ] : 일기는 하루의 마지막 때에 그 날에 있었던 일을 글로써 기록하는 것이다.

일기는 매일 쓰는 것이 원칙이며 하루에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중요했던 일을 쓰는 것이 기본적이다.

다들 일상 속에서 아주 기분 좋은 일이 있거나 아주 힘든 일이 있거나 했을 때, 일기장을 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 두유노가 두번째로 준비한 Digital Single '일기장'은 힘든 일상 속에 다음 날을 기대하며 만든 희망 가득한 곡이다.
이 곡은 처음으로 발매했던 '봄은 너?'보다 더욱 진해진 밴드 두유노의 색깔을 기대해도 좋다.

밴드 두유노 (Do You Know?)-일기장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