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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프리즘-Burn It Up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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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Burn It Up

걸그룹 프리즘이 두번째 싱글 "BURN IT UP"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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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Burn It Up 가사

헤이 보이 진짜 웃기지도 않아
너 그렇게도 내가 바보 같았니
ay 쉿 그냥 거기까지만
더는 봐 주지 않아 get a way
매일 똑같은 변명 oh 질려
오늘 아침 향수 왜 달라?
어젯밤 뭐 했냐는 말 왜 또 찔려?
이제 뭐래든 상관 없지만

oh baby 늦었어 넌
있을때 잘하지 왜 난 잊었어
다 지웠어 마지막 사진까지

프리즘-Burn It Up

걸그룹 프리즘의 두번째 싱글 "BURN IT UP" 이 드디어 발매 되었습니다. 2018년 5월에 발매한 첫번째 싱글 "촉"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내는 음반입니다.



음반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여타의 걸그룹과는 다르게 플레이사운드가 음반 프로듀서를 하고 프리즘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형태의 싱글 음반이였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프리즘의 "BURN IT UP" 이라는 노래는 놀랄 만큼 독특합니다. 천편일률 적인 걸그룹의 그렇고 그런 노래가 아닙니다. 우선 이별을 그리는 방법 조차 독특합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 가사가, 이별을 미화 하거나 사랑의 아쉬움을 전하는 형태라면 프리즘의 가사는 그와는 정 반대로 상당히 직선적이며 공격적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걸그룹들이 가지고 있던 말랑 말랑한 껍대기를 과감하게 버리고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게다가 강력한 드럼 비트로 시작하는 도입부 부터 리드보컬 윤설의 첫 부분까지 이어지는 인트로 부분 역시 댄스음악이라기 보다 락에 가까운 강력한 비트를 선보이며 곡 전체에 복선을 깔고 주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LET'S "BURN IT UP"의 멜로디는 여러번 자주 반복되며 혹여 이별이라는 주제로 인해 루즈 해 질 수 있는 곡의 방향을 강력하게 꽉 잡아주고 있고, 전혀 다른 편곡라인에 두차래 나오는 려원의
강력하고 깔끔한 렙은 곡의 완성도를 더욱더 돋보이게 합니다. 조미료 처럼 들어가 주는 다경의 목소리도 특유의 비성으로 곡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고 있고, 특히 메인보컬 테라의 환상적이며 파워풀한 보컬은
곡을 세련미와 가사내용을 정확히 대중에게 인지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프리즘의 신보 "BURN IT UP"은 강력한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 그리고 엄청난 중독성으로 2019년 겨울을 뜨겁게
만들어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프리즘-Burn It Up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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