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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백야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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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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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백야 가사

지친 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우리들
힘든 세상 속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백야의 시간들은
차가운 시선뿐인
아픈 상처들 모두
씻겨 내리죠

우리 함께 걸어요
이 밤
밝은 백야의 세상을
꿈꾸며

오붓-백야

살다 보면 심심치 않게 그런 때가 찾아옵니다.
아무것도 해내지 못 한 것 같은데 아무것도 더 할 수 없는 날.
무언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이불 속에 파묻혀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밤.
잔잔한 푸른 물결을 닮은 우리의 노래가 지쳐 있는 당신을 위로할 수 있기를.
빛 한 점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일지라도 그대의 밤은 어둡지 않아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1.  파랑(靑)

2. 백야
작곡: 오붓
작사: 고승윤
편곡: 오붓


오붓-백야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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