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box (런치박스)-예쁘다 (Feat. 용훈 of 원위 (ONEWE)) [가사/듣기]

lunCHbox (런치박스)-예쁘다 (Feat. 용훈 of 원위 (ON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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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box (런치박스)-예쁘다 가사

손끝에
부서지는 햇빛처럼
눈부셔
남몰래
숨겨놓은 풍경 같아
아련해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예뻐
너무 예뻐
오늘 너 참 예쁘다
많은 사람들 그 안에 숨어 있어도
너만 보여
사실 예쁘다는 그 말로는 부족해

어떨 땐
눈을 맞춰 바라보다
넌 웃어
그럴 땐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애틋해
 
주위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예뻐
너무 예뻐
오늘 너 참 예쁘다
많은 사람들 그 안에 숨어 있어도
너만 보여
사실 예쁘다는 그 말로는 부족해

너의 모든 순간
그 작은 하나까지도
내 두 눈에 담을래
넌 지금처럼 있어주면 돼

예뻐
너무 예뻐
오늘따라 더 예쁘다
다른 사람들 그 누구보다 특별해
내가 알아
사실 예쁘다는 그 말로는 부족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예뻐

lunCHbox (런치박스)-예쁘다 (Feat. 용훈 of 원위 (ONEWE))
'오늘 너 참 예쁘다'

아름답고 눈부신 순간을 담아낸 런치박스(lunCHbox)의 일곱 번째 아티스트로 원위(ONEWE)의 용훈이 참여했다. 실력파 밴드 원위(ONEWE)의 보컬리스트 용훈은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부드러운 음색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조명을 비춘 듯 단 한 사람만이 시야에 들어올 때,
필름을 느리게 돌린 것처럼 주위가 조용해지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 한 순간.

세상 가장 빛나는 영화 같은 장면을 마주하게 된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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