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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구본근-시간이 흐르는 사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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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근-시간이 흐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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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근-시간이 흐르는 사이 가사

우연히 마주친 오랜만의 얼굴이 보여
인사를 건넬까 날 알아볼 순 있을까
무슨 얘기를 하려나
삭막하지는 않을까
들었던 손을 내려놓게 돼
무얼 하고 사는지 한 번쯤은 알고 싶은
시간이 흐르는 사이
우린 남이 되어버린 걸까
널 마주친 것도 까맣게 잊은 채 살아가
다시 만났을 때 말은 걸어보고 싶어
무슨 얘기를 하려나
삭막하지는 않을까

구본근-시간이 흐르는 사이

구본근 [기억의 언저리]
언젠가 희미해질 기억들과 무뎌질 감정들.



1. 시간이 흐르는 사이
정말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어쩌면 이름도 가물가물한 친구를 오랜만에 마주쳤을 때, 어색함이 걱정돼서 선뜻 인사를 건네지 못한 적이 있다. 함께 지낸 세월이 무색하게 가벼운 안부 인사 한번 건네는 게 어려워진 사이를 보며 느낀 씁쓸함을 담았다.


2. 돌아오는 길 (Feat. 정수권)

3. 대답 (Feat. 정재영)

4.David

5. 그대


구본근-시간이 흐르는 사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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