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Blush [가사/듣기]

강모-B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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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Blush 가사

널 처음 봤을 때에 난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어느 날 웃는 모습에 난
지울 수 없는 기억들로만
 
알 수 없는 이상한 것들이
나를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해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조금씩 다가가던 나를
아무 이유도 모른 채로
밀어 내기만 하는 너를
바라만 보다가 내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결국 커지기만
반복하고 또 무너져가네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기분 좋지 않은 오늘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강모-Blush

저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웃고 있습니다.

그저 몇 걸음만 걸으면 닿을 거리를 오늘도 망설이다 말았습니다.
이게 무슨 기분 일까요. 멍하다가 갑자기 숨이 턱, 무너집니다.
잘은 몰라도 저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한 발자국 걸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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