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가사/듣기]

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바로듣기

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가사

날씨가 맑은 그런 날이 있어
커튼을 흔드는 바람소리
오늘 뭘 입을지 누가 알려줘요
코트에 뭘 입으면 좋아할까

익선동 카페 가서 얘기할까
뚝섬유원지 가서 치맥할까
가로수길이나 좀 걸어볼까
오늘은 괜히 헤어 지기싫어

이렇게 그대로 내 옆에 있어주면
이대로 영원히 시간이 멈췄으면
영화속 연인처럼 너와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오늘은 너에게 꼭 말 할거야
있잖아 너에게 나 할 말있어
어떻게 말해야 날 받아 줄까
대충입고 나와 데리러 갈게

너에게 가는 길 떨리는 마음으로
도대체 마음은 진정이 되질 않고
뭐라고 해야 할 지 계속 생각해도
머릿속이 하얘져

얼굴을 보니 아무 말도 못하겠어
유난히 오늘 왜이리 예쁜거야
날 보는 너를 보니 이젠 고백할게
나는 너를 사랑해

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2014년 가수 김상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빛이 된 너에게’ 와 2017, 2018년 밴드 모노포니에서 디지털 싱글 ‘안녕 그 사이’ 보컬, ‘그늘’ 작사,

보컬로 참여한 김승정과 기타리스트 지상호가 2019년 7월에 밴드 ‘폴그라운드 (Pole ground)’를 결성해 만든 여름에 맞는 분위기의 첫번째 Ep앨범 이다.

Pole ground (폴그라운드)-그런 날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