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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RUMKICKS (럼킥스)-송가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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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KICKS (럼킥스)-송가

펑크 밴드 '럼킥스'의 첫 디지털 EP '極惡無道'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송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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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KICKS (럼킥스)-송가 가사

할 일이 많아질 땐 쉬어 가세요
기분이 나빴다면 놀다 가세요
좋은 술이 생기면 빨리 저를 불러주세요

기억이 안 난다면 잊어주세요
흠집이 생겼다면 지워주세요
좋은 일이 생기면 필히 저를 두고 가세요

어쩌다 부딪히면 재수 없다
생각하고
막다른 길이었다 답이 없다
생각하고

RUMKICKS (럼킥스)-송가

2017년 결성된 펑크 밴드 '럼킥스'의 첫 디지털 EP '極惡無道'. 그 제목답게 솔직하고 악하고 강하고 혼란하다.



럼킥스(RUMKICKS)는 2019년도에 싱글 [우리는]과 [청춘18]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홍대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마지막 치킨헤드 밴드라고 불리지만 정작 그들은 또 다른 펑크의 시작이 되고자 한다.

"친구 - 군중 속에서도 늘 고독을 느끼고 주변인으로만 맴도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비주류의 음악을 하면서 그 속에서도 혼자인 자신을 합리화해본다"

"Rule the world PUNX -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고 싶지만 항상 입으로만 노력해 입만 근육맨이 된 소녀, 자신을 향한 조언인 듯 조언이 아닌 남들의 말에 진절머리가 난 입근육맨 소녀의 발화곡”

"송가 - 밴드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는 구구절절한 사랑 노래가 듣기 지긋지긋해져서이다. 이것은 가장 비참한 연애의 말로를 가장 경쾌한 멜로디와 빠른 비트로 풀어낸 이별 노래"

"갱도 - '철없는 날에 뛰어든 어둠'은 내겐 음악이다. 사람에겐 저마다 다른 의미의 어둠이 있다. 존경하는 드러머가 운영하는 술집 이름에서 착안하여 쓴 곡인데 얼마 전 폐업했다"


RUMKICKS (럼킥스)-송가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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