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사랑인가봐 [가사/듣기]

장준영-사랑인가봐

장준영-사랑인가봐 바로듣기

장준영-사랑인가봐 가사

애쓰고 밀치고 소리쳐봐도
그대에게 갈수가 없어.
너와 했던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해주오.
이 꽃잎들도 그곳에 피겠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나는 너.
백년전도 천년전도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네가 속삭였지,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그대.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그대 내 맘속에 들어와 떠나지 않으니
이것이 그대가 말한 사랑인가봐.

그대를 담을줄은 몰랐던 날,
안을줄만 알았던 날 용서하오.
백년후도 천년후도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네가 속삭이지,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그대.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그대 내 맘속에 들어와 떠나지 않으니
이것이 그대가 말한 사랑인가봐.

지우고 지워도 비우려 해봐도
그대 내 눈에서 떠날 수는 없죠.
사라지지 말고 내 안에 살아지길
그대 흘린 눈물만큼.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그대.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그대 내 맘속에 들어와 떠나지 않으니
이것이 그대가 말한

장준영-사랑인가봐
백년 전, 천년 전,
이 땅 위, 저 하늘 아래, 그 바다를 보며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랑을 그리워했던 수많은 이들이 내게 준 노래요.

예술인 소개
장준영 (작사,작곡,노래)
‘그래. 네가 나에게 만들라 하는구나.’
밴댐익 녀석덕에 여전히 할일이 없어 또 다시 이때다 싶어 만들어낸 두번째 노래.

엄주혁 (편곡,연주,녹음,마스터링)
준영 아우와 ‘공던지고막대로치는 패거리’로 인연이 시작된 자요.
편곡만 하려 했으나 아우의 주머니 사정을 듣고 자신의 집을 녹음실로 내어준 뒤 음악포장(마스터링)까지 하게 되었다네.
시나위 등 강한 음악(락) 패거리들의 기타 연주자와 작곡가로 활동하였소.

LK. (앨범자켓,영상 그림)
“일이 바빠서 그려줄 수 없으니 다른 화백을 주선해 주겠네.” 하고는 노래를 듣는 순간, 이미 화폭에 붓질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하오.
술과 노래를 애정하는 취화선이 되고픈 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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