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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yeong E_Wol (명이월)-수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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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ong E_Wol (명이월)-수필

Myeong E_Wol (명이월)-수필 바로듣기

Myeong E_Wol (명이월)-수필 가사

원래 어렵던 건 감추고 보기 쉽게
모두 던져볼 테니
그대 날 모르는 듯 보고서 밤이 올 때
편지를 써줘요
내일 아침 내 첫 미소를 줄 테니
그대 역시 날 보고 웃어요
우린 매일 남는 게 시간이니 바삐 움직여도
서로를 말해요
혹시나 이러다 우리가 손을 맞대면
이 글은 더 길어질 거야
그때도 꼭 끝까지 읽기만 해줘요

Myeong E_Wol (명이월)-수필

'Myeong E-Wol' EP 6. [수족관]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는 래퍼로, 누군가에게는 프로듀서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싱어송라이터로 보이는 명이월입니다.



최근 들어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단순히 시대를 쫓아가고 '허슬'이라는 단어를 쫓아가기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족관은 그런 의문점과 최근의 생각들을 담은 앨범이에요. 혼자만의 도전이었고 제 한계를 느낌과 동시에 그 한계를 깨보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어요.


많이 부족한 음악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제 노래를 들어주신 분들이라면 '명이월이 이런 노력을 했구나!'라고 느껴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남은 2020년 무사히,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1. 비가 온다


2. 몽상

4. 잃어버린 기억에 남은 넌 떠나고

5. 수필


Myeong E_Wol (명이월)-수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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