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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315-거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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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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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거품 가사

난 너와 지난날들에
많이 지쳐있었고
씻어내고 싶었어

넌 나를 잡으려 해도
사라 없어질까 봐
터져 녹아버릴까 봐

더럽혀진 나를 안아준 너에게 더는
씻어낼 수 없는 상처를 줬기에

미안한 마음엔 널 볼 수 없기에
이기적인 날 잡지 말아줘

너에게만

너에게 잘한 건 아니라 말할게

2315-거품

[Ocean Temperature]-2315
밑으로 잠길수록 차갑고 수면 위를 볼수록 따듯한 게 바다인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은 그런 바다의 두 모습 담아 그려냈습니다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intro(Ocean Temperature)

2. 거품

3. 잘가

4. 널


2315-거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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