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YU (포유류)-바이킹 [뮤비/가사]

PO.U.RYU (포유류)-바이킹

포유류 (PO.U.RYU)가 2nd Single " 바이킹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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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YU (포유류)-바이킹 가사

어쩌지 또 마음에
구멍이 뻥 뚫려서
바람 불면 서늘하고
시린 느낌 넌 아는지

식은땀이 나고 울렁울렁 토할 것 같아
숨 쉴 때마다 바이킹을 타는 이 기분
별일 없다가 문득문득 감당이 안돼
우울증인 걸까
그냥 보고 싶은 걸까

아찔한 순간의 연속
오금이 저리고 심장이 아파
아~~ 눈 뜰 수도 없어
이제 나 내리면 안 될까

어제는 하루 종일
니 물건을 정리했어
밥 좀 챙겨 먹으라며
니가 가져온 밥솥을

바라보자마자 심장이 아파 덜컥
눈물이 나고 그대로 주저앉아 풀썩
별일 없다가 문득문득 감당이 안돼
우울증인 걸까
아니 후회하는 걸까

아찔한 순간의 연속
오금이 저리고 심장이 아파
아~~ 눈 뜰 수도 없어
이제 나 내리면 안 될까

아~~ 뻥 뚫린 마음엔
시간이 약이야
넷플릭스 유튜브 다 가져와
아~~ 숨 쉴 틈 주지 말고
내 시간 전부 다 가져가

숨 쉴 때마다
바이킹을 타는 이 기분

PO.U.RYU (포유류)-바이킹
바이킹을 타면 나도 모르게 아아아아... 나오는 신음소리, 오금이 저리는 느낌이 마치 이별 후 문득문득 아픈 것과 닮았다. 감정은 나를 앞섰다 후퇴하기도 하고 때론 필요 이상으로 웃거나 울었던, 이별 후의 우리를 떠올리며 들으면 좋은 노래.

Lyrics PO.U.RYU
Composition PO.U.RYU
Arrangement PO.U.RYU
Vocal PO.U.RYU

PO.U.RYU (포유류)-바이킹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