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나만-Subway [가사/듣기]

브레나만-Subway

브레나만이 싱글앨범  " Subway "  를 발표했다.

브레나만-Subway 바로듣기

브레나만-Subway 가사

맘에 문을 열어줘
내 자리를 비워줘
너의 옆에
편히 앉아서
갈 수 있게
내게로 달려와줘
기다리다
지치지 않게
너는 날 애태우는
Subway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해봐도
어긋나는 타이밍에
땅이 꺼질 듯
내쉬는 숨
그 꺼진 땅속에
줄서있는 사람들
맨끝에 초조하게
서 있는 나
반짝이는 너를
하나같이
기다리나 봐

너의 목소리는 마치
Subway klaxon
빠질까봐 무서워
난 없거든
Screen door
물러나 물러나
딱 한 발자국만
오늘은 또
뭘 물어볼라나
너의 질문이
반대로 난 궁금해
센스있는 말로
웃겨주고 싶은데
너의 미소를
보고있음
하루가 맑아
깜짝 놀랐어
넌 정말
달처럼 밝아
바라만 보다
내 시간을
갉아 먹는데도
안 아까워
이런 내 맘을
넌 알까

맘에 문을 열어줘
내 자리를 비워줘
너의 옆에
편히 앉아서
갈 수 있게
내게로 달려와줘
기다리다
지치지 않게
너는 날 애태우는
Subway
Subway
Is always
You’re away
No way
Subway
Subway
Is always
You’re away
No way

내 노선은 확실해
환승은 없어
미안하지만
그 자린
양보도 없어
이미 내 머릿속은
너의 손을 덥석
잡고 벌써 떴어
나 너무 들떴어
날 좋은날 피크닉
근데 그 속에서
왜 넌 더 예쁘니
준비해온 샌드위치
후식으론 쿠키
야채뿐이지만
세상 달달했던
Kitchen
꼭 눌러줘
Switch
깜빡깜빡 하잖아
준비했던 말들이
아마 미친
사람으로 볼걸
내가 봐도
심하거든 거울속에
비친 난 ye
I’m in a crush
right now
내 맘은 Major
너는 Minor
너의 Flat한 반응에
서운하긴 해도
볼 때마다 늘
계속 빛이 나네

맘에 문을 열어줘
내 자리를 비워줘
너의 옆에
편히 앉아서
갈 수 있게
내게로 달려와줘
기다리다
지치지 않게
너는 날 애태우는
Subway
Subway
Is always
You’re away
No way
Subway
Subway
Is always
You’re away
No way

브레나만-Subway

브레나만의 싱글앨범 Subway는 사랑에 있어서 마음이 조급하고 여유없는 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은 모든 사람들이 경험해 봤을 정도로 답답하고 그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쉽게 다가오지 않는 사랑을,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을 지하철에 비유하여 표현한 곡이며 밝고 명랑한 멜로디는 그 고된 시간들을 버티고 출구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기다림과 불안함 속에서 벗어나 설레는 사랑이 시작됨을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다.

두번째 트랙 [Dear]은 시작되는 사랑이 설레면서 무서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며 모태솔로들을 위한 브레나만의 선물같은 노래이다.

첫 눈에 반했지만 용기가 없어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고백도 못해서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장난스러움으로 포장한 그대의 진심이, 좋아하는 이에게 닿기를 바라며..
Dear. Brennaman fans

브레나만-Subway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