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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lless Child (소울리스 차일드)-육아 (育我)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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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less Child (소울리스 차일드)-육아 (育我)

소울리스 차일드 (Soulless Child)의 두 번째 싱글 " 육아 (育我) " 를 발표했다.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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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less Child (소울리스 차일드)-육아 가사

하루가 길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 못해
집안일 잘 할라믄 끝도 없고
온종일 쓸고닦고 티도 않나 이야히야

이게 늙어가는 건지
할일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자꾸 까먹는 건지
암튼 하루가 슬플만큼 짧아

바빠 바빠 바빠

하루가 달리 바삐가는세상
뭣이든 나도 뒤쳐질 순 없어
볼거리 넘쳐나는 SNS 좋아요
구독필수 따라가기 벅차 으야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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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늙어가는 건지
할일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자꾸 까먹는 건지
암튼 하루가 슬플만큼 짧아

오랜만에 음악도 듣고
가사도 끄적이고 (이리와 my guitar) 
아이도 잠든 새벽이 오면 이제 비로서 
(나만의시간) 에 뭐라도 하려는데
왜 자꾸 눈이 감기니

씻기고 먹이고 유치원 보내고
전쟁같은 하루 시작한 워킹맘
일에 치여 몸도 마음도 편치 않지만
힘을내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 으야히야

이게 애를 키우는지
애가 날 키우는지
어쩌면 늦게 철이든건지
암튼 모두들 열심히도 살아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한잔 기울이고 (반가워 oh my friend)
모두 잠든 늦은밤 살금살금 들어와
(완벽한 아빠) 가 된거 같은데
울컥한 이건 대체 무얼까

Soulless Child (소울리스 차일드)-육아 (育我)

소울리스 차일드 (Soulless Child)의 두 번째 싱글. 작, 편곡과 키보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안준영의 프로젝트 시리즈인 ‘소울리스 차일드’의 두 번째 음원이다.

 


이번 곡은 곡명에서 알 수 있듯이 ‘육아’에 관한 노래이다. 육아 경험이 있는 뮤지션 아빠, 엄마의 이야기라고 할까? 하지만 가만히 보면 ‘육아(育兒)’가 아니라 ‘육아(育我)’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함께 성장한다는 본인의 경험일까? 5/4 박자의 Blues적인 곡에 생활밀착형 가사가 재밌다. (고 주장하고 있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생 최초로’ 본인이 직접 노래까지 한다. 물론 친구인 기타리스트 신윤철님의 featuring으로 노래가 살아났다.

작사, 작곡, 편곡 : 안준영

 

Soulless Child (소울리스 차일드)-육아 (育我)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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