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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수혜-봄의 왈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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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봄의 왈츠

싱어송라이터 수혜가 싱글 " 봄의 왈츠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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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봄의 왈츠 가사

요즘 넌 어때 여전히 예쁠 것 같은데 예전처럼
에이 나는 아냐 
이젠 많이 변해 버렸는데 무슨 소리야

달큰한 봄바람 살랑이면
노란 저 햇살이 따스히 감싸주면 
널 만나러 가볼래

요즘 난 말야 
부쩍 옛날이 그립더라 뭉클하더라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버린 걸까 
어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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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풀잎이 소곤대면 
눈부신 봄 빛이 따스히 드리우면 
널 만나러 가볼래

핑크빛 꽃구름 흩날리면
너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질거야 크게 웃어봐
핑크빛 꽃송이 춤을추면
콧노랠 부르며 서둘러 마중 나갈래 
보고픈 널 만날래 

벌써 설레어 봄날의 우리

수혜-봄의 왈츠

봄날의 기운이 가득한 왈츠풍의 리드미컬한 포크팝
시대의 변화 속에서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이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따스한 봄날의 손편지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수혜입니다. 지난 겨울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인지 유난히 춥고 길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변화들로 인한 이 상황들에 모두가 힘들고 답답할 거라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예전 생각이 많이 나고 그리운 추억들에 마음이 뭉클해지나 봐요. 좋은 걸 보면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정말 당연한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 소중한 것들을 하기 어렵고, 서로 조심해야 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져 버렸어요. 이 곡은 제가 보고 싶고 그리운 모든 이들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에요.


저는 한국에 다시 와서 여전히 노랠 부르고 있으며 가끔은 웃고 가끔은 뭉클하기도 한 요즘을 보내고 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끔은 당신들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보고 싶고 사랑하고 있다고...


보고픈 이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여기에 조용히 담아봅니다. 이 봄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어서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세요.


많은 것들을 할 수는 없을지라도 여러분 모두가 봄볕의 따스함과 기분좋은 봄꽃의 향기,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끼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며...

 

수혜-봄의 왈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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