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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자꾸만 니가[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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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자꾸만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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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자꾸만 니가

연인이 되기 전의 두근거림과 연인이 된 후에 불안함과 설렘
그리고 이별을 담은 싱어송라이터 기민의 첫 앨범 "시작과 이별"

누구나 그렇듯 연인이 되기 전엔 굉장히 조심스럽고 무얼 하든지 설렘이 가득하다. 기민의 첫 미니앨범 "시작과 이별" 의 타이틀곡 "자꾸만 니가"라는 곡에서는 처음 시작하기 전의 설렘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기민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레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우선순위가 되는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순수한 마음과 감정을 담은 노래이기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라며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연인이 된 후에 설렘과 막연한 걱정을 더하다 "카페가 좋아"


연애를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그 사람의 실수조차 귀여워 보이고, 우울해 하면 내가 더 속상한 그런 시기가 있지 않을까? 기민의 두 번째 수록 곡 "카페가 좋아"에서는 마냥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는 연인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기민은 이 곡을 소개하며 "노래를 들어보시면 '왜 카페가 좋아 일까?' 하고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데이트하며 가장 많이, 쉽게 가는 장소가 카페이기도 하고, 또 정말 좋아했던 친구와 첫 실내 데이트를 카페에서 했었는데 별말 없이도 즐겁고 행복했다. 이 행복이 영원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가 헤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도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 가장 아끼는 곡이 될 것 같다" 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별 후에 찾아오는 공허함 그 사람의 빈자리..

이별은 늘 잔인하고 허탈하다 좋았던 날들은 추억이 되고 수많은 약속은 거짓말이 되어버리는 비극.. 세 번째 수록 곡 "빈자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먹먹함을 느끼게 한다 이 곡에서 기민은 "이 곡을 부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휴대폰 에서 함께한 추억을 지우는 늘 잔인하고 슬픈 일 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별 후에 경험해 봤을법한 일이지만 아무리 지워도 기억은 생생하고,그 사람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얼마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지 그 사람의 부재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하루하루 잊으려 몸부림치는..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 않은. 흔한 이별 노래이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 라며 마지막 수록 곡의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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