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지새우다 [가사/듣기]

정은상-지새우다

신예 정은상이 싱글 " 지새우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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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상-지새우다 가사

궁금했어  
가끔 내 노랠 듣는지 
널 그리던 
나의 시간이라서 
밤이 오면 
찾아오는 너의 모습 
난 그리워 
너를 노래하나 봐 

다시 홀로 밤을 지새우다 
멀리 흩어진 네 모습 애써 놓아보며 

널 미워하던 밤보다 
길었던 그리운 맘 
알아 너에게 난 
추억이 아니잖아 
이제 너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건 아니야  
니가 떠나간 이유를 
모르는 나이니까 

궁금했어 
가끔 내 노랠 듣는지
널 그리던
나의 이야기라서
날이 새면 
사라지는 너이기에
덜어내야 하는가 봐
이제 눈 감아 보려 해

널 미워하던 밤보다
길었던 그리운 맘
알아 너에게 난
추억이 아니잖아
이제 그때의 내 마음이
남은 건 아니야
내가 다시 널 만나도 
그때의 니가 아닐 테니까

그래 난 널...

널 잊으려 한 밤마다
떠오르던 우리야
아니 너와 난
우리가 아니잖아
만약이라는 말이 
너를 놓지 못하나 봐
아마 돌아간다 해도
다르지 않을 테지만

궁금했어
가끔 내 노랠 듣는지
나 여기서
너를 기다려

정은상-지새우다

[너로 지새운 밤은 해가 드는 새벽이 되어서야 비로소 끝이난다.]

Lyrics by 정은상
composed by 정은상
Arranged by 정은상
Song by 정은상'

 

정은상-지새우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