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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정윤식-우리 그냥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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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우리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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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우리 그냥 가사

수백 번 썼다 지우는 번호
죽을 만큼 아픈가 봐 난 어려서
일부로 모른척하던 청소도
보고 싶어서 많이도 사랑을 해서

우리 그냥 울까 예전처럼
서로를 꼭 끌어안고서
건조한 목으로 너뿐이라며
말했던 그날처럼

너와 눈을 맞추고
작은 등을 토닥이면서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말자던
서로 아팠던 때처럼

이제 더 이상 기쁘지 않은 시간
오래도록 내린 빗소리를 켠 채로
잠 못 드는 새벽 공원에 나 홀로
뒤척이다가 서운함에 너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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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냥 울까 예전처럼
서로를 꼭 끌어안고서
건조한 목으로 너뿐이라며
말했던 그날처럼

너와 눈을 맞추고
작은 등을 토닥이면서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말자던
서로 아팠던 때처럼

널 기억하게 해줄래
꿈같던 저녁
둘만의 달력도

널 담을 수 있게 해줄래
어둡던 가로등
마지막 장면도

우리 그냥 울까 예전처럼
서로를 꼭 끌어안고서
건조한 목으로 너뿐이라며
말했던 그날처럼

너와 눈을 맞추고
작은 등을 토닥이면서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말자던
서로 아팠던 때처럼

yu jung (정윤식)-우리 그냥 
[우리 그냥]

우린 모두 한 번쯤 죽을듯 살듯한 사랑에 빠진다.
멀어진 감정이지만 슬플때나, 기쁠때 날 찾아오는 ‘그 날’

희미하지만 분명히 가슴 시린 아픔이라,
일을 멈추고 행복을 기도하게 만든다

Written and composed kan
Recording kan
Mixing kan

 

정윤식-우리 그냥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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