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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강한조앤-청춘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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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조앤-청춘가

강한조앤 이 디지털 싱글 " 청춘가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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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조앤-청춘가 가사

인생에 다시없을 
가장 찬란한 때 
Spotlight 비추고 

고갤 살풋 들고 
노랠 불러 니노 
li la la bai 
I remind 아이 

겨울이 다 지나고  
피어난 봉우리  
하나처럼 난 깨어나고 

여린 벚꽃 잎이  
떨어지고 나면 
li la la bai  
난 푸른 잎이  

자라나는 그런 날 
햇살이 비추는 그런 날 
나는 아이유 언니처럼 
나이를 노래에 담으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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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낭랑 열여덟에 
Knock Knock 문을 두드리는
소릴 들었네 
나는 벌떡 일어나 
눈도 제대로 
비비지 못하고 문을 열고

내가 바라는 손님은
푸른 옷을 입고
찾아온다 했으니

내 인생에 가장 
푸르른 단락이
이제 곧 막이 열리네

인생에 다시없을
가장 찬란한 때
Spotlight 비추고 

고갤 살풋 들고
노랠 불러 니노
li la la bai
I remind 아이

아 좋은 날
햇살이 비추는 그런 날
나는 아이유 언니처럼
나이를 노래에 담으려 해

나는 낭랑 열여덟에 
Knock Knock 문을 두드리는
소릴 들었네 
나는 벌떡 일어나 
눈도 제대로 
비비지 못하고 문을 열고

내가 바라는 손님은
푸른 옷을 입고
찾아온다 했으니
내 인생에 가장 
푸르른 단락이
이제 곧 막이 열리네

나는 낭랑 열여덟에 
Knock Knock 문을 두드리는
소릴 들었네 
나는 벌떡 일어나 
눈도 제대로 
비비지 못하고 문을 열고

내가 바라는 손님은
푸른 옷을 입고
찾아온다 했으니
내 인생에 가장 
푸르른 단락이
이제 곧 막이 열리네
이제 곧 막이 열리네

강한조앤-청춘가

나는 열여덟에 청춘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이것은 스물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노크 소리를 듣고 쓴 노래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그 마음은 잠깐 제쳐 둔 채, 인생의 가장 푸르른 단락의 설렘만을 담아 만들었다. ‘내가 바라는 손님은...’ 이 나오는 부분은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를 인용했다. 작사, 작곡, 보컬과 세션들, 앨범 자켓까지 거의 모두 직접 참여한 곡이라 의미가 깊다.

이 곡이 10대의 끝자락에 하나의 작고도 진한 점을 찍었으면 좋겠다.

-강한조앤-
글쓰기로 노래하고
노래를 그리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열네 살부터 지금까지 작곡한 곡이 70여개 있지만 세상에 내보이는 건 이 곡이 처음이다

〈Producer’s Note〉
처음 학교에서 만났을 때 넌 줄곧 피아노만 치다가 곡들을 만들고,
실제 이렇게 남들 앞에 노래 부르기까지 많은 해가 지났지만 끝내 용기를 내어 앨범까지 내는 너의 대담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 가끔(?) 까다로운(?) 나를 대하느라 좀 고생(?) 했을지 모르지만, 난 널 상대하며 좀 고생했던 거 같아.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 나머지 69곡, 꼭 잘 해 보렴.

 

강한조앤-청춘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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