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더 피스)-S2 (Song by PUP) [가사/듣기]

THE PIECES (더 피스)-S2 (Song by PUP)

PUP (펍)이 참여한 THE PIECES (더 피스)의 디지털 싱글 " S2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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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더 피스)-S2 가사

밤하늘에 떠다니는 문장 yeah
사랑이란 흔해빠진 글자에
밤새도록 파고드는 순간
혹시 스며들고 있는 걸까

너는 과연 이걸 사랑이라 부를까
맞다면 나를 baby라 불러봐
떠다니는 물음표들
오늘은 매듭을 지어줘

아니 내가 급한 건 아니고
날이 좋으니 같이 걷자고
오늘은 무슨 말이든 마음껏 던져
잠이 안 와서라면 그건 오해라는 거

좋아하는 게 뭔데 싫어하는 건 뭔데
우리 이제 어른인데 좀 더 속도를 내볼래
사실 오늘 정말 바빴어
근데 이런 피곤함을 이겨내는 건 너

생각이 많아 너를 볼 때마다
너도 같을까 이런 나의 마음과
떠올릴 때면 후 후 후 후 후
떠올릴 때면 후 후 후 후 후

바쁘기만 한 너의 일상에 쉼이 되고 싶어
행복의 반을 너에게도 보내주고 싶어
보여줘 너의 마음 비워줘 너의 시간

밤하늘에 떠다니는 문장 yeah
사랑이란 흔해빠진 글자에
밤새도록 파고드는 순간
혹시 스며들고 있는 걸까

너는 과연 이걸 사랑이라 부를까
맞다면 나를 baby라 불러봐
떠다니는 물음표들
오늘은 매듭을 지어줘

요즘 하루를 모두 너에게 쏟아서
시간이 없어서 그냥 라면을 먹어도
오히려 좋아 이 시간들의 의미를 네가 안다면
시간과 감정은 아마도 비례할 거라고

내 친구들은 이런 나를 보고선
이런 단어를 써 그래 사랑이라 부르죠
좀 어렵네 음 아 너무해 ay
난 너의 동네를 다 외웠는데

전부 태울게 뜨겁게 100프로
걸었던 거리가 그저 추억이 된대도
일렁거리는 마음 여기 꾹꾹 눌러 담고
너의 말투 표정 그런 걸로 조금 유추하고
나는 다시 반응하지 너의 변화 앞에서
나 솔직히 말할게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가 뜨거워지길 바래 매듭을 지어줘
사랑이란 흔해빠진 말 내게 해줘

밤하늘에 떠다니는 문장 yeah
사랑이란 흔해빠진 글자에
밤새도록 파고드는 순간
혹시 스며들고 있는 걸까

너는 과연 이걸 사랑이라 부를까
맞다면 나를 baby라 불러봐
떠다니는 물음표들
오늘은 매듭을 지어줘

THE PIECES (더 피스)-S2 (Song by PUP) 

‘THE PIECES OF ART’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Ep.3은 장르 ‘힙합’을 테마로 각자 다른 개성의 9팀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음악 속에 담았습니다. 음악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와 생각들을 아트워크와 함께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 공감합니다.

PUP (펍)

PIECE-5 : PUP [S2]
PUP은 특유의 단단하고 타이트한 래핑과 매력적인 보컬을 지닌 아티스트로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매 곡 [S2]는 상대감에 대한 호감을 고백하고 서로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재미있게 풀어내었습니다.

Art Director : 퀸지(Quenzy)
개성 넘치는 그림체와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미적 세계관을 그려내는 퀸지 작가의 작품들은 서브컬처, 스트릿 브랜드, 여름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을 모두 아울러 현실의 제약들로 할 수 없는 일들과 해보고 싶지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들을 심플한 선과 팝한 색상을 통해 표현합니다.

 

THE PIECES (더 피스)-S2 (Song by PUP)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