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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정경-11시 클래식 (MSG Ver.)[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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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11시 클래식 (MSG Ver.)

정경이 이 디지털 싱글 " 11시 클래식 (MSG Ver.)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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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11시 클래식 가사

11시 라디오에 흐르는 클래식 선율
내 가슴에 들어와
미처 느끼지 못했던 두근거림은 이 설렘은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제 당신의 손을 잡고
매일 듣고 싶은 그 멜로디 그 멜로디

나에게 다가오는 태양은
아마도 그건 당신으로 인하여
사랑이 가득 찼기 때문이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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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제 당신의 손을 잡고
매일 듣고 싶은 그 멜로디

그대 내게 다가와 나는 하늘 날고 있어요 
지금! 노래해! 당신께! 아아아아 아아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이제 당신의 손을 잡고 매일 듣고 싶은 그 시간
그 멜로디 그 멜로디, 그 멜로디

당신과 함께 듣고 싶은 11시 클래식

정경-11시 클래식 (MSG Ver.)

프랑스의 낭만주의 미술가 A. R. 르누아르(1841-1919)는 인간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수천 번 ‘사랑한다’고 말해도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것이 인간의 사랑이란 걸 알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우리는 또다시 사랑을 찾아 갈망합니다. 우리 인간은 사랑의 쓰라린 아픔을 경험을 통해 알면서도 다시금 달콤한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내 가슴 한켠의 어느 공간에 그 사람이 조금씩 차지하며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눈앞에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관심 없던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조차도 내 귀에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읽기도 어려운 외국 작곡가가 누군지, 어느 나라의 연주자인지, 이런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놀라운 건 내가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어요. 보고 싶은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듣고 싶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라디오 DJ로 방송국에서 아침을 시작하는 바리톤 정 경.
그는 하루 전부터 내일 생방송에서 소개할 음악을 생각합니다. 그는 청취자와 만나는 오전 11시가 다가올 때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매일 약속이나 한 듯 같은 시간을 기다리는 청취자와 만나 연인처럼 대화를 나눠요. 그리고 함께 음악을 듣습니다. 파란 하늘 같은 그 시간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누군가의 사랑이 느껴질 때 ‘11시 클래식’을 같이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사랑으로 축하하고 싶을 때 ‘11시 클래식’을 불러드리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와 사랑을 나눌 때 ‘11시 클래식’이 흐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듣고 싶은 “11시 클래식”

 

정경-11시 클래식 (MSG Ver.)[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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