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진-나와 (Sky blue) [가사/듣기]

한세진-나와 (Sky blue)

한세진이 디지털 싱글 " 나와 (Sky blue)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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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진-나와 (Sky blue) 가사

참 많이 힘들었지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추웠던 거 같아
차가운 손발보다 맘 한편이 차가웠으니까

참 많이 외로웠지 이번 밤은 
유난히 더 까맸던 것 같아
그렇지만 깊게 울던 그 바다도 
밝은 태양에 물들고 있어

잎사귀 사이로 초록 바람이 
손 틈새로 비치는 파란 하늘
잔뜩 움츠린 어깨를 펴고 
따스한 서롤 느낄 때가 됐어

Throw away your blue into the sky 
파란 하늘이 더 파래지도록
널 구긴 모든 일들이 없던 것처럼

Throw away your blue into the sky 
파란 하늘이 더 파래지도록
네 옆에서 네 손잡고 함께해 줄게

Throw away your blue into the sky 
Just hold my hand just like that

스스로 차갑고 아득했었겠지 
하지만 누구보다 알고 있겠지
겉옷은 내려두고 그대로 나와 
지금 이렇게 새로운 바람을 느껴

Throw away your blue into the sky 
파란 하늘이 더 파래 지도록
널 구긴 모든 일들이 없던 것처럼

Throw away your blue into the sky 
파란 하늘이 더 파래지도록
네 옆에서 네 손잡고 함께해 줄게

Throw away your blue Just hold my hand just like that

1. 한세진-나와 (Sky blue)
잔잔한 피아노와 한세진 차분하고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담백하지만 진실되게 팬과 스스로를 위로한다. 누구든 인생에서 외롭고 아득한 시기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가 있으니 Blue한 감정은 하늘로 던져버리고 파란 하늘이 더 파래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With me 와 Come out 의 의미를 담고있는 '나와'라는 제목도 한세진의 아이디어이다.

2. 오늘도 맑음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으로 싱그러운 5월의 풀내음 같은 곡이다.
Aden.K와 전민경의 부드럽고 사근대는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봄날의 설레임을 불러일으킨다.

 

한세진-나와 (Sky blue)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