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기타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캔)[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반응형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캔)

김종서는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통해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짙은 남자의 향기를 보여줬다.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 가사

1.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2.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3.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4.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Repeat X 2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캔)

김종서는 캔의 '내 생에 봄날은'으로 강렬한 록스테이지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학창시절부터 김종서 형님을 보고 자랐는데, 드디어 같은 무대에 섰다.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박기영은 "제가 김종서 씨 콘서트에서 데뷔했다. 그 옆에서 김종서 씨를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그때보다 지금 노래를 더 잘하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김종서가 421표로 1승을 차지했다.

김종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김종서의 'TRACE - 30TH STORY' 콘서트를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 주최자 측은 “김종서의 이름을 논하지 않고 대한민국 록의 역사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록의 전설’이라는 이름의 무게 뒤에 가려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김종서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출연 없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자로는  김종서, 김경호, 김정민, 홍경민, 유리상자, 캔, 박기영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불후의명곡 김종서-내 생에 봄날은(캔)[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