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바람 바람 바람, 현아 [가사/듣기/동영상]

김범룡-바람 바람 바람, 현아

KBS 1TV ‘콘서트7080’에서 가수 김범룡은 '바람바람바람', '현아', 이진관은 '인생은 미완성, 김원중은 '바위섬'을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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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바람 바람 바람 가사

문 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 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휑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 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휑하니 부네

김범룡-바람 바람 바람, 현아

이날 방송에서는 '1985 가요톱10'편으로 배철수 사회로 가수 김범룡, 이진관, 김원중, 최진희, 전영록이 출연해 청춘과 열정이 가득했던 그 시절 추억을 노래했다.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범룡은 1980년대 가요계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가수다. 김범룡(金範龍, 1960년 6월 26일(음력 6월 3일)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인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첫 데뷔하였고 그 후 1985년 개인 음반 1집에 수록된 자작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솔로 가수 데뷔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KBS 가요톱10에 출연해서 인기가수로 등극했고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다. 1986년에는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1985년에는 영화 '졸업여행'에 이미숙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근 가수 김범룡은 민해경이 10월께 발표할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작곡한 타이틀곡 녹음을 마쳤다. 콘서트 708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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