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박혜신-삼백 리 한려수도(이미자)[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박혜신-삼백 리 한려수도(이미자)

오늘은 이미자 특집 2부로 트로트 가수 박혜신은 이미자의 '삼백 리 한려수도'를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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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박혜신-삼백 리 한려수도 가사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맞은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보름밤에......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씨 풋가슴에 핀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불후의명곡 박혜신-삼백 리 한려수도(이미자)

박혜신은 전통가요의 매력을 한껏 살렸고, 이미자는 가수 "박혜신 씨를 언제부턴가 화면에서 봤는데 목소리가 괜찮더라. 오늘도 정말 잘 불렀다"라고 극찬했다.

이미자는 "트로트라는 말 자체를 싫어한다. 전통가요를 부르는 가수로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제 노래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편곡하는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세준, 린, 김용준, 홍경민, 소냐, 박혜신, 유미, 민우혁, 백아연, 이예준, 박재정, 김재환 12명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2주에 걸쳐 이미자의 명곡을 재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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