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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발라더스 (BalladUs) & 은가은-난 아직 니가 필요해[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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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더스 (BalladUs) & 은가은-난 아직 니가 필요해

프로듀서 백일하의 좋은 아티스트와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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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더스 (BalladUs) & 은가은-난 아직 니가 필요해
프로듀서 백일하는 아주 유명한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및 작곡가는 아니지만 시즌이라는 하나의 시간적 제약이 없이, 꾸준하게 좋은 음악 제작의 명맥을 지속하여 우리가 지나가면서, 혹은 우연히 들어봤던 좋은 음악을 직접 기획하고 작곡, 작사, 편곡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담아 내는 음반 기획자이다.



처음에 작곡가가 하고 싶어서 음악을 시작한 백일하는 노력 끝에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제작하다, 불현듯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담을 수 없는 현재의 환경을 느끼고 그냥 자신이 해보고 싶은 기획을 담아보자는 취지로 본인이 음반 제작사를 설립하면서 자신이 기획하는 음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당연히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으나, 작곡가로서의 길, 프로듀서로서의 길, 음반 제작자로서의 길 어떤 것이든 모두 쉽게 잘 될 수 없을 것이고, 반드시 맞이해야 할 역경을 피해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희망과 보상이 있다면 그냥 내가 좋아서, 내가 생각해서, 내가 해보고 싶은 기획을 상품화까지 하여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작은 전리품이 몇 년 동안 그와 회사를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결국에 제이세라, 다이아트리, 벤티, 케미 등 시장에서 조금씩 음악 하나로만 인정받는 아티스트들과 누가 들어도 좋을 만한 음악을 생산하며 함께 노력하여 이제는 작지만 자신들만의 리그를 형성하여 오랫동안 음악을 업으로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성지를 구축했다.

자신의 작은 성지가 점점 확장되어 감에 있어 이제는 신경 써야 할 업무, 동료, 영업 등 많은 일들에 자신이 초심에 가졌던 좋은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모토가 퇴색되어 가는 현재를 느끼면서 시작하게 된 이 [백일하 프로젝트]는 음반의 사업적, 대중적 성과에 관계없이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든다라는 유일한 원칙을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려는 소박한 결심에서 시작되었다.


[백일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참여 아티스트 주자로는 초반부터 함께 인연이 닿아 결국 좋은 열매를 맺게 된 아티스트 작은 거인 ‘은가은’과 백일하 본인이 가장 하고 싶어 총력을 기울여 결성한 남성 발라드 보컬팀 ‘발라더스’ 의 콜라보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아직도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영위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백일하 본인의 그 책임을 다하여 음악적 생명이 다 할 때까지 영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발라더스 (BalladUs) & 은가은-난 아직 니가 필요해[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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