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한-여전히 내 마음은 [뮤비/가사/듣기]

강전한-여전히 내 마음은

싱어송라이터 강전한이 여덟 번째 싱글 [여전히 내 마음은] 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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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한-여전히 내 마음은 가사

추운 거리를 걷다
발등에 떨어진 눈을 보고
네 생각이 들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내 마음을
지나간 계절은
잘 견뎌왔는데 음

기다렸던 날들에
조금 더 설레는 날이 있길
더 바랬었는데
오히려 뒤숭숭한 마음에
또 거리로 나가
한참을 걷다가
어느새 너로 가득 차 버린 나

따뜻하게 안아주던
너의 마음도
아직 남아있는 이곳에
우리 추억도
여전히 난 내 마음은
아직도 이곳에

너도 알고 있을까
조금은 네 맘에 내가 있길
나 바라는 걸까
이렇게나 많은 시간들을
너로 보냈는데
너로 흘렸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한 번쯤 뒤 돌아 보면
네가 서 있을까
어느새 내 마음은
또 그 자리에

따뜻하게 안아주던
너의 마음도
아직 남아있는 이곳에
우리 추억도
여전히 난 내 마음은
아직도 이곳에
닿는 발걸음 가는 곳마다
너의 모습이
자꾸만 스쳐 지나가
너를 그려보고
불러본다 언제쯤이면
너를 잊을까
언제쯤이면

강전한-여전히 내 마음은

다시 찾아온 겨울, 언제쯤이면 너를 잊을까

강전한 여덟 번째 싱글 [여전히 내 마음은]

평소 오버스럽다고 숨기던 감정을 날씨를 핑계로 드러내도 좋을, 계절과 계절이 마주한 환절기가 왔다.

저마다 다양한 감정이 있겠지만 특히 헤어진 상대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 되어 감추고 있기 마련이다.

싱어송라이터 강전한은 이런 감정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을 발라드 [여전히 내 마음은]을 공개했다. 이별 후 미련 가득한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곡이다.

올 겨울, 아직 잊지 못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상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 곡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강전한-여전히 내 마음은 [뮤비/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