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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스터 장문희-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가사/듣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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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스터 장문희-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국악 마스터 장문희는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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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스터 장문희-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가사

강두를 당도허니 배 이마에다가 조판 놓고,
건장한 선인들이 각 채비를 단속헌다.
닻 감고 돗 달아 북을 두리둥 울리며 어기야, 어기야
진양조
범피중류 둥덩실 떠나간다.
망망한 창해이며 탕탕한 물결이로구나.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고,
삼상의 기러기는 한수로만 돌아든다.
요량한 남은 소리 어적의 이언마는
곡종인불견의 수봉만 푸르렀다.

더마스터 장문희-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더 마스터에서 여섯 명의 마스터들이 각자의 해석을 담아 ‘시’의 무대를 꾸몄다.

명창 장문희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며 정통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과 천상병 시인의 시를 판소리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섯 명의 마스터들의 무대 후 관객들이 선택한 그랜드마스터는 국악마스터 장문희였다.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그랜드마스터가 됐다.

 

더마스터 장문희-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가사/듣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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