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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rook (브룩)-WOW (Feat. 정재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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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 (브룩)-WOW (Feat. 정재진)

브룩은 첫 번째 앨범의 첫 번째 보컬을 정재진을 최종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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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Brook) [MOM] Brook (브룩)-WOW (Feat. 정재진)
프로듀서는 음악을 만들어 그 음악에 맞는 가수를 찾아 혹은 어떠한 가수에 맞춘 음악을 만들어 앨범을 제작하는데 참여한다. 하지만 요즘은 프로듀서가 아티스트로 대중들 앞에 서기도 한다. 작곡을 해 그 곡의 컨셉에 맞는 가수를 찾아 피쳐링을 하는 방식으로 작곡가가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그리고 가깝게 다가간다. 



인디(indie)음악이 활성화된 요즘은 흔한 일이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Toy의 유희열은 그렇게 앨범을 발매하였다. 간혹 가창과 피아노로 그 음악의 중심이 되기도 하였지만 주 가창자는 노래에 맞는 가수가 참여하여 제작 되어졌다. 그리고 정키와 마크툽 또한 그러한 아티스트이고 최근엔 GroovyRoom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노크하고 있다.

브룩은 복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신인가수들의 앨범 제작을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앞으로 뮤지션이 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브룩은 그동안 십년이 훌쩍 넘는 음악 활동을 토대로 태어난 강창진 작곡가의 새 이름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세상에 쏟아 낼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첫 앨범 ‘MOM’을 시작으로 앞으로 그려질 브룩의 앨범들이 기대된다.

첫 앨범의 노래 제목인 WOW는 ‘MOM’ 단어를 뒤집어 보면 보이는 글자 그대로이다. 어머니의 뜻과는 반대로만 살아온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우리에게 엄마는 늘 놀라운 존재였으며, 아이를 낳아보니 사랑으로 더 큰 감탄을 하게 되고 엄마 마음을 알게 되었다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절한 목소리의 보컬은 신예 정재진이며 장재인, 손승연, 백아연, 김필의 출신학교로 유명한 호원대 실용음악과 출신이다. 브룩은 첫 번째 앨범의 첫 번째 보컬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다하여 많은 가창자의 녹음 후에 정재진을 최종 선정하였다. 기타에는 밴드 B on D, 세컨스텝과 왕성한 세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임춘이 맡아주었으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에는 잼스트링 (악장 배신희), 베이스에는 작곡에도 능한 신예 정승현, 믹싱에는 정승환 ‘너였다면’ 의 이경호, 마스터링에는 최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앨범을 마스터링 하기도 했던 사운드맥스의 도정회, 박준이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앨범이 제작되어졌다.

추운 겨울, 옷깃을 여며주는 엄마의 마음과도 같은 따뜻한 음악으로 다가와줄 브룩의 WOW를 기대해보자.

 

 Brook (브룩)-WOW (Feat. 정재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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