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Pot (꿀단지), 하은-1226 [뮤비/가사/듣기]

Honey Pot (꿀단지), 하은-1226

‘꿀단지(HoneyPot)’와 싱어송라이터 ‘하은’이  정통 재즈 곡 ‘1226’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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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Pot (꿀단지), 하은-1226 가사

눈을 뜨면 또 다시 시작되겠지
모든 파티는 끝나고
이 겨울 늘 그랬듯이
혼자 남겨지겠지 어제의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날아갈 듯 가벼운 이야기에
반쯤은 진심인 웃음에 날
가리며 그렇게 지냈어
네가 없는 날

반짝이던 조명도 눈을 감았고
모든 빛을 잃은 트리만
비어버린 양말처럼 난
여전히 허전해진 기대
채워주지 못했어

눈을 뜨면 또 다시 시작되겠지
모든 캐롤은 끝나고
또 다시 난 이 겨울을
혼자 서성인데도 어제의 나는

그래도 푸념 한 번
눈물 한 번 없이 잘 지냈어
조금은 늦었지만 어제의 나에게
메리 오 메리 크리스마스
너도 꼭 메리 크리스마스

Honey Pot (꿀단지), 하은-1226

크리스마스의 여운과 채우지 못한 외로움을 담은 싱글 ‘1226’

다양한 장르의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꿀단지(HoneyPot)’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은’이 만나 크리스마스의 쓸쓸함을 노래한 정통 재즈 곡 ‘1226’을 발표한다. 

재즈적인 작법과 개성 있는 보이스 톤으로 크리스마스 다음날의 쓸쓸함을 감성적이고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Honey Pot (꿀단지), 하은-1226 [뮤비/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