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서은광-가시나무(시인과 촌장)[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서은광-가시나무(시인과 촌장)

2017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가 총 출동해 왕중왕전을 치룬다. 서은광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택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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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서은광-가시나무 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에는 내가 너무도 많아  (반복)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불후의명곡 서은광-가시나무(시인과 촌장)

서은광은 “추석 특집에서 어머니와 무대를 꾸며 우승을 했다”며 “또 나왔는데 (어머니와)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합창단과 함께 '가시나무' 무대를 미성을 뽐내며 ‘가시나무’를 불러 큰 감동을 안겼다

서은광의 무대 후 MC 정재형, 문희준 등은 '왕중왕전' 최다 인원 동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431표를 얻은 김태우가 서은광을 누르고 2승을 차지했다.

1부 최종 우승자는 422표를 획득한 민우혁에게로 돌아갔다. 2017년 왕중왕전 에서는 정동하, 손준호 김상진, 민우혁, 양파, KCM, 군조, 박기영, 김태우, 옴므, 안세하 산들, 서은광, 보이스퍼 총 12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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