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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안상진 수와진-파초, 수와진 노래모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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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진 수와진-파초, 수와진 노래모음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980년대 남성 듀오 수와진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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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진 수와진-파초, 수와진 노래모음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 수와진은 데뷔 전인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1980년대 초 수와진이 절정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무렵 동생 안상진의 피습 사건이 있었다고한다. 술 먹은 애들이 그런 것 같다. 다섯, 여섯 명이 뭘 노리고 한 것 같다. 머리뿐 아니라 쇠파이프, 각목, 돌 등 네 다섯가지로 맞았다. 머리만 맞은 게 아니라 관절마다 다 맞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안상진은 무려 세 번에 걸친 뇌수술을 해야 했다. 수술 끝에 건강을 회복, 복귀했지만 완전히 몸이 회복된 건 아니었다.

안상진은 "퇴원하고 6개월 뒤 TV에 한 달 정도 나왔지 가사가 생각이 안 났다. 가사가 생각나야 노래를 부르지. 그 쉬어야 되겠다라는 것이 13년동안 쉬게 된 거다"고 공백기에 대해 말했다.



수와진은 "KBS 신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해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은 나그네사랑, 새벽아침, 내님,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친구에게 등이 있다.

 

동생 안상진은 또 다시 2011년 폐를 절단하는 폐종양 수술을 받고 현재 백석 신학교 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다. 현재 동생 안상진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형과 함께 활동 중이다.

수와진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들과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규 앨범
1집 《수와진》[1987년] 데뷔곡 《새벽 아침》이 실려있는 앨범으로 [1987년] [4월]에 발매되었다.

2집 《수와진 Vol.2》[1988년] 《파초》 등이 실려있는 앨범으로 [1988년] [3월]에 발매되었다.

3집 《수와진》[1989년] [바람부는 거리]
4집 《수와진》[1991년] [이별이란]

5집 《다섯 번째 이야기》[2008년] [사랑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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