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그 계절 속에 너와 나[가사/듣기]

수비-그 계절 속에 너와 나

싱어송라이터 ‘수비’가 세 번째 싱글 '그 계절 속에 너와 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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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그 계절 속에 너와 나 가사

따뜻했던 우리의 날들
그 시간에 남겨진 너의 온기
희미해져 가는 불빛
그 너머에 다시 난 노랠 부르네

돌아갈 수 없었던 기억에
아름다웠던 그 계절 속에
너와 나

해가 없는 낯선 낮을 지나
달이 없는 낯선 밤을 지나서
흩어져간 나의 그리움
그 너머에 다시 또 나를 부르네

꿈이 없는 낯선 곳을 지나
끝이 없는 낯선 길을 지나서
멀어져 간 너의 흔적을 따라
그 너머에 다시 너를
부르고 부르네

닿으려 해도 닿을 수 없었던
아련했었던 그 계절 속에
너와 나

니가 없는 낯선 날을 지나
멈춰진 그 계절 속에 너와 나

수비-그 계절 속에 너와 나

그녀만의 감성으로 시적인 노랫말과 공감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수비’의 세 번째 싱글 [그 계절 속에 너와 나]

“계절이 다시 찾아오듯, 사랑과 이별도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은 아름답고 아련했던 계절이 있었나요? 아니면 보내고 계신가요?”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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