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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김혜림 날위한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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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날위한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가요무대에서 가요계의 영원한 별, 나애심을 기억하며, 후배 가수들이 고인의 대표곡을 노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혜림 날위한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바로듣기

김혜림-날 위한 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가사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니가 있는 그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날 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였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은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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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에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며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였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누구를 위한 이별이였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은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에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며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였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가사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김혜림 날위한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나애심은 1953년 '밤의 탱고'를 시작으로 300여 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남김과 동시에 1980년대 초까지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백치 아다다', '미사의 종', '아카시아꽃잎 필 때' 등이 대표적이고, 동시에 영화주제가까지 히트시켰다.1953년 '밤의 탱고'를 시작으로 300여 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남김과 동시에 1980년대 초까지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

1989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나애심의 딸인 가수 김혜림이 'DDD'로 수상할 당시, 나애심이 함께 하며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부르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최근 녹화에는 김혜림이 현장을 찾아 출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애심은 1953년 친오빠 전오승(본명 전봉수, 2016년 별세)이 작곡한 '밤의 탱고'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정든 님', '언제까지나', '세월이 가면', '미사의 종', '황혼은 슬퍼', '과거를 묻지마세요', '맘보는 난 싫어' 등 300여 곡을 발표했다.

영화배우로도 활동해 극영화 '구원의 애정'을 비롯해 '백치 아다다', '종말 없는 비극', '돌아오지 않는 해병', '쌀', '감자',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등 1980년대 초까지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나애심에 대해 "정열적인 눈과 이지적인 마스크로 등장해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노래하는 스타, 즉 '싱잉스타(Singing star) 시대'를 열었다"고 평했다.

 

1950~60년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 겸 영화배우 나애심은 'DDD'로 인기를 누린 가수 김혜림의 어머니다.

 

김혜림 날위한이별/나애심-과거를 묻지 마세요[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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