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세준-그때 또 다시 (임창정)[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이세준-그때 또 다시 (임창정)

오늘 '불후의 명곡' 은 작곡가 김형석 편으로 이세준은 임창정의 ' 그때 또 다시 '를 선택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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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세준-그때 또 다시 가사

니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 지고
창 너머 세상은
하나 변한 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커져왔어.
내가 살고 싶던 삶이란
이게 아닌걸

 

아마도 운명이
나를 잘 몰랐기에
우리의 인연을
엇갈리게 했나 봐

이 세상에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 건
함께 있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 있었던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 때 또 다시

온 몸에 품어도
바람은 흘러가고
밤 세워 지켜도
꽃은 시들겠지만
하늘 아래 니가 있어
오늘도 난 눈부셔
널 향한 마음엔 시작만
있는 이유로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 있었던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 때 또 다시

나를 떠나도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 때 또 다시

 

불후의명곡 이세준-그때 또 다시 (임창정)

이세준은 임창정의 '그 때 또 다시'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형석은 임창정의 히트곡 '그때 또 다시'가 솔리드가 부를 뻔 했던 곡이라 밝혔다. 김형석은 "어느 날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는데 옆방에서 누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을 잘 부르더라. 옆방에 가보니 이병헌과 임창정이 있었다. 그래서 임창정에게 곡을 주기로 하고, 솔리드에게 주려던 이 곡을 줬다고했다.

김형석은 김광석의 ‘너에게’,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통해 대중가요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신승훈의 ‘I Believe’, 김건모의 ‘첫 인상’,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 등 대표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결과는 이세준이 418표를 받고 조권의 4연승을 저지했다. 김형석 편에는 조권, 이세준, 박기영, KCM, 김용진, 폴킴, 청하까지 7명의 가수가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불후의명곡 이세준-그때 또 다시 (임창정)[듣기/가사]＋원곡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