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니스와 클로에-온리 유 (Feat. 백새은)[가사/듣기]

다프니스와 클로에-온리 유 (Feat. 백새은)

프렌치팝 음악가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세 번째 싱글 [온리 유]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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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니스와 클로에-온리 유 가사

볕 좋은 오후
풋풋한 내음 쏟아지는 날
설레는 우리 수줍은 미소
서로 주고 받아

온리 유, 온리 유, 온리 유
내 맘에 들어오네

러빙 유, 러빙 유, 러빙 유
내 안에 스며드네

구름이 흘러 어디로 갈까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그저 어디로 가든
정말 행복할 걸

온리 유, 온리 유, 온리 유
내 맘에 들어오네

러빙 유, 러빙 유, 러빙 유
내 안에 스며드네

온리 유, 온리 유, 온리 유
내 맘에 들어오네

러빙 유, 러빙 유, 러빙 유
내 안에 스며드네

다프니스와 클로에-온리 유 (Feat. 백새은)

프렌치팝 음악가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공개하는 세 번째 싱글 [온리 유]

길고 혹독한 겨울을 지나 드디어 3월, 봄이 왔다. [온리 유]는 따사로운 봄날, 피어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담은 노래다. 

계절처럼 사랑에도 봄의 시간이 있기 마련인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시간이 바로 봄이 아닐까. [온리 유]는 그 시절의 설렘과 충만한 기쁨의 감정을 노래한다.

 

객원보컬 백새은의 달콤한 음성으로 봄볕처럼 따뜻하고 기분 좋게 감상해 볼 수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멋쟁이 베이시스트 정중엽이 베이스를, 이전 싱글 [굿 나잇]에서 귀엽고 유쾌한 기타연주를 보여준 크르르KRR의 박민영이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해주었다.

 

[온리 유]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이 곡을 듣는 동안만큼은 제목과 같이 온리 유, 오직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우리들이 이미 겪었을 혹은 언젠가 다가올 사랑의 봄을 기대하며 약동하는 이 봄, 선물 같은 곡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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