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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runa (브루나)-두둥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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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a (브루나)-두둥실

보사노바 듀오 밴드 ‘브루나’가 18년 4월, 첫 번째 EP 앨범 'Uma Carta'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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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una (브루나)-두둥실

브라질에서 날아온 한 통의 편지 같은 보사노바 이야기.

‘Bruna(브루나)’ 1st EP Album [Uma Carta]


브라질의 나른한 오후를 노래하는 보사노바 듀오 밴드 ‘브루나’가 드디어 오는 18년 4월, 첫 번째 EP 앨범을 발표한다.


 보컬의 솜다, 플룻의 이기현으로 구성된 브루나는 보사노바의 대중화를 목표로 수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다, 드디어 첫 앨범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세상에 내어놓았다.


 ‘브루나’의 첫 번째 EP의 앨범명인 [Uma Carta]에는 포르투갈어로 편지란 의미를 지닌다. 아직은 보사노바가 낯선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닮은 앨범이다.


 첫 번째 EP [Uma Carta] 에는 브루나의 보사노바에 대한 애정을 담은 6곡들로 구성되어있다. ‘새로운 물결’이라는 보사노바의 뜻처럼 순 한글말이 만들어낸 달콤한 운율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두둥실’을 비롯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내가 딱! 좋아하는 것들의 이야기 ’딱 좋아’, 보사노바의 아버지 Antonio Carlos Jobim를 향한 마음을 담아낸 ‘Dear, Tom’,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내 안의 작은 행복 ‘파랑새’, 반복되는 일상의 고단함을 깨우는 ‘오후에 쌈바’, 100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브라질의 오리지널 넘버 ‘Carinhoso’까지 좀처럼 지루할 틈 없이 각각 다른 매력의 보사노바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브루나의 음악세계를 온전히 녹여내기 위해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맡아 제작했으며, 여기에 브라질 현지에서 공수해 온 각종 브라질 전통악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브라질리언 보사노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Uma Carta를 통해 제시한 ‘브루나’만의 보사노바, 그리고 앞으로 그들이 그려낼 브라질의 나른한 오후를 기대해본다.


트랙별 설명 및 크레딧


1. 딱 좋아


2. Dear, Tom


3. 두둥실

작곡 : 솜다

작사 : 솜다

편곡 : 솜다, 이기현


4. 파랑새


5. 오후에 쌈바


6. Carinhoso


 Bruna (브루나)-두둥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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