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람-나이기를 [가사/듣기]

장우람-나이기를 

가수 장우람이 발라드 싱글 '나이기를'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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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람-나이기를 가사

사랑은 언제나 말처럼 쉽지 않아서 

내겐 언제나 닿지 않았지 

이별은 언제나 맘처럼 되지 않아서

하루를 견디는 게 일이었지 

있잖아 내겐 사랑이라는 게 

사실은 보통 일이 아니라 

어려운 날도 많이 있었어 

습관처럼 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너를 사랑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조금 더 너에게 좋은 사람이기를 

오늘도 바래봐 

너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

내가 있기를 

너를 알기 전에 어떻게 지내왔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 

있잖아 눈을 마주치는 일이 

자꾸만 웃음이 나와서

못해준 말들이 너무 많아 

습관처럼 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너를 사랑하는 일이 

조금 더 당연하게 

자꾸만 너에게 좋은 사람이기를 

오늘도 바래봐 

너의 손잡는 사람이 이젠 

나이기를

장우람-나이기를

장우람의 미성과 감성 보이스가 깊게 녹여진 발라드 '나이기를'

장우람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작년 6월 싱글 발매 이후에 근 1년만이다.

그 동안 장우람은 JTBC 팬텀싱어의 보컬선생님으로 그리고 대학의 교수로 자신보다는 후배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는 함께했던 팬텀싱어 도전자들 그리고 대학 후배들의 음악적 열정을 보면서 다시 자신의 음악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장우람은 그 이전에 앨범을 발매했던 가수였고, 지금도 역시 대중 앞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가수이다.

이번 곡 '나이기를'은 최근 가수 벤의 '갈 수가 없어'를 프로듀싱하며 각종 차트1위를 기록한 가수 겸 작곡가 '맥컬리'가 프로듀싱한 아름다운 발라드로 피아노의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올해 장우람은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자주 찾아올 예정이다.

장우람-나이기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