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녁-봄인가봐 [가사/듣기]Live

Jinyuck (지녁)-봄인가봐 

보컬 지녁(Jinyuck)이 싱글 앨범 '봄인가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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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녁-봄인가봐 가사

이젠 봄인가보다

내가 설레나보다

모든게 예쁘다

흩날리는 벚꽃 때문일까

아님 그냥 너 때문일까

그런 마음으로

너를 만나본다

그래, 오랜만인가봐

이 봄도 너도 말이야

이렇게 설렌다는건

낯설지만 익숙한 기분이야

내 마음도 이젠

봄인가보다

봄인가보다

봄이 왔나보다

내 가슴 속엔 또

너인가보다

너인가보다

네가 날 찾아왔나보다

우리 처음 만난 곳

그곳 까페 안이야

구석 창가 자리

따스한 햇살 마구 들어와

너와 마주앉은 그 자리

따뜻한 그 손을

몰래 잡아본다

그래, 우린 봄인가봐

내 맘도 너도 말이야

너무나 알고 싶은 너

우리 이제 손잡고 걸어볼래

내 마음도 이젠

봄인가보다

봄인가보다

봄이 왔나보다

내 가슴 속엔 또

너인가보다

너인가보다

네가 날 찾아왔나보다

벚꽃이 피는 날

가로수길 아래

같이 걸어볼래

꽃잎이 내린 길을 걷자고

너랑 함께

내 마음도 이젠

봄인가보다

봄인가보다

봄이 왔나보다

내 가슴 속엔 또

너인가보다

너인가보다

네가 날 찾아왔나보다

내 가슴 속엔 또

너인가보다

너인가보다

네가 날 찾아왔나보다

Jinyuck (지녁)-봄인가봐 

쓸쓸한 미성의 보컬 지녁, 봄을 그리다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오묘한 매력을 담고 있는 보컬, 지녁이 설레는 봄을 노래한다.

두 트랙으로 구성된 지녁의 싱글 앨범 <봄인가봐>는 <봄인가봐>에서 따뜻한 봄바람 처럼 다가온 달콤한 설렘을 노래하다가, <유성우>에서 봄날 별빛이 비칠 만큼 맑고 쌀쌀한 밤하늘 공기처럼 다가오는 쓸쓸함을 노래하며 낮과 밤, 또 달콤함과 쓸씀함을 동시에 모두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록곡 두 곡 전부 공동 작곡/공동 작사로 참여하며 목소리의 매력에 개성있는 음악성 까지 더해내 듣는 이에게 지녁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지녁-봄인가봐 [가사/듣기]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