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crayz, Laibac-무화과[뮤비/가사/듣기]
8crayz, Laibac-무화과 8crayz와 Laibac의 첫 합작품 [무화과] 가 발매 되었다. 8crayz, Laibac-무화과 바로듣기 8crayz, Laibac-무화과 가사 back in the days, 그저 꽃피는게 다 정해진대로 된단걸 깨닫게 될때쯤에 매일 꿈꾸던 밤도, 그 어떤 공간도 더 어두워 졌네. 맘 한구석에 봤던 무화과 나무. 팔 한가득 끌어안은 높푸른 하늘 회색 구름과 맞손잡은 무심한 밤이 늘 지나쳐가면, 쳐진 잎사귀와 땅에 닿을듯한 가지, 간신히 부여잡어 언젠가 꽃필때까지 늘 꿈꾸던 작은 나무, 주어짐이 부숴짐 외엔 없다는 사실과 꽃이 피는 나무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순간, 저멀리 보여 내 부모님이. 두그루의 무화과나무, 평생에 걸쳐 낸 열매로 온, 나또한 무화과 나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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