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Wait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21번째 곡 'Wait(웨이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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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Wait

LISTEN 021 윤종신 'Wait'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의 21번째 곡은 윤종신의 'Wait'이다.

'Wait'은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노래로, 윤종신의 작사하고, 윤종신, 송성경이 작곡했다. 시즌 1부터 진행을 맡으며 남녀 간 애정 관계를 지켜본 윤종신은 누구보다 더 애타게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향해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거나, 또는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실망하고 이내 마음을 접는, 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그러나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내가 끌리는 사람은 조금 더 기다리고, 관찰하고, 찬찬히 보면 알 수 있다고 윤종신은 이야기한다.


윤종신의 'Wait'은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하트시그널’ 초반의 모습과 맞아 떨어져, 더욱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진행자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애정 관계를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지난 3월 16일 시즌 2가 첫 방송됐다.

LISTEN은 윤종신의 'Wait'을 시작으로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시리즈를 24번째 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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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퇴식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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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퇴식

2018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
2018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은 올해 50살이 된 윤종신이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다.



요즘 세상에 ‘50’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서 그런지 그는 예전보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좀 더 진지하게 내가 언제 어떻게 떠날지 알 수 없다는 생각, 그러니 좀 더 치열하게 내가 사랑하는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 그러니 좀 더 솔직하게 내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해야겠다는 생각.

“내 장례식은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장례식 큐시트라고나 할까요. 왜 흔히들 장례식에서는 하지 말라는 게 많잖아요. 화려한 옷을 입어서도 안 되고 건배를 해서도 안 되고 웃고 떠들어서도 안 되죠. 누가 언제부터 정해놓은 건지 알 수 없는 그런 규율과 지침들이 참 많습니다. 제 장례식은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특히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주나 맥주 말고 막걸리나 와인, 양주도 마실 수 있는 거죠. 파티처럼 다들 자기가 마시고 싶은 술을 직접 가져오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를 기억하면서 마음껏 건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에 대해 섭섭했던 것들, 아쉬웠던 것들, 인상적이었던 것들, 좋았던 것들을 떠올리면서 웃고 떠들었으면 좋겠어요.”


윤종신은 노래의 제목을 장례식이 아닌 ‘은퇴식’으로 지었다. 자신의 장례식이 곧 은퇴식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노래를 만들고 싶고, 가기 전날까지도 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제목을 통해 표현한 것이다. 노래를 공개하자 주변에서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그는 당장 사랑이나 이별을 해야만 사랑 노래 혹은 이별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듯, 꼭 죽음에 가까워야지만 죽음에 대한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아마도 제가 진짜 아프거나 죽음의 목전에 있다면 이런 노래는 쓰지 못했을 거예요. 그때가 되면 과연 제가 어떤 노래를 쓸 수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결코 이런 느낌은 아닐 거라는 거죠. ‘은퇴식’은 가장 활발하고 건강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금, 주위에 사람도 제일 많고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사람도 많은 지금이라서 쓸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 노래를 관심 있게 들어주신 분들은 이 노래가 제가 쓴 어떤 곡보다 삶의 의지로 가득 차 있다는 걸 눈치채실 거예요. 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는 제 진실한 마음을 꼭 읽어주시길.”

2018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으며, 가사 속에도 등장하는 조정치가 편곡과 기타를, 하림이 하모니카를 맡았다.

[윤종신의 2월호 이야기]
“먼저 쓴 마지막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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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청산 궁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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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Slow Starter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18 '월간 윤종신' 1월호 'Slow Starter(슬로 스타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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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Slow Starter

2018 [월간 윤종신] 1월호 'Slow Starter’

2018 [월간 윤종신] 1월호 ‘Slow Starter’는 자신을 ‘슬로우 스타터’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조금 늦더라도 꾸준히 걷는 삶을 예찬하는 윤종신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우리는 대부분 ‘슬로우 스타터’이므로 당장의 인생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이 타고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일찍 발현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좌절하기보다는 앞을 길게 내다보면서 조금 더 치열하게 부딪히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좌절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윤종신-Slow Starter

“저는 저의 40대가 무척 알찼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가능했던 건 2, 30대 시절의 무모한 시도와 실패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덕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거든요.



생각처럼 잘 안 됐을 때, 인생이 꼬였다고 느껴질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뭔가를 시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저의 재산이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생각들’이라고 생각하고,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능력’보다는 ‘태도’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윤종신은 인생을 ‘파도’에 비유한다. 파도가 상승과 하강을 쉼 없이 반복하는 것처럼 인생 역시 물결치듯 위아래로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파도가 위로 솟구치기만 하거나 아래로 곤두박질치기만 하지는 않는 것처럼 인생 역시 일방적으로 한쪽으로만 흐르지는 않는다. 올라갔으면 내려갈 것이고 내려왔으면 다시 올라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파도치듯 굴곡 있는 삶에 익숙해질 때까지, 그게 바로 인생이라는 것을 체감할 때까지, 파도 타는 법을 배우듯이 인생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크게 실패했다고 해서 섣불리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게 없어도, 내 손에 쥐어지는 게 없어도 그건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거든요. 그게 무형이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간과해버리지만, 꾸준히 조금씩 내 안의 어딘가에 축적되고 있어요. 그건 어쩌면 성공의 경험보다도 훨씬 값지고 중요한 것일지도 몰라요. 좀 더 지혜롭고 유연하게 버틴다면, 넘어지는 것도 다시 일어서는 것도 익숙해진다면, 우리는 비로소 인생이라는 파도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2018 [월간 윤종신] 1월호 ‘Slow Starter’는 윤종신이 작사, 윤종신, 이근호가 함께 작곡했으며, 아쉽게 평창 올림픽행은 좌절되었으나 다시 일어나 다음을 준비 중인 피겨 스케이팅 이준형 선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윤종신의 1월호 이야기]
"인생은 늙은 나 확인하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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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환생

한국음반산업협회(RIAK)에서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Sweet Dream Marriage (스드메)]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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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환생

RIAK 2017 기획 음원
축가의 기본 옵션 [Sweet Dream Marriage (스드메)] 

결혼식에 잊을 수 없는 노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  
하지만 어떤 곡을 선곡할지 모르는 당신! 
이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음반산업협회(RIAK)에서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Sweet Dream Marriage (스드메)]을 출시했다. 

[Sweet Dream Marriage (스드메)]는 윤종신, 에코, 한동준을 비롯한 전통의 강자와  정엽, 디에이드, 트라우맨, 히나인, 혜화동소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는 곡들을 함께 수록하여 대중성과 다양성을 충족시키며, 다양한 장르와 시대, 인원 구성에 알맞은 선곡을 돕도록 다양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둘이 하나가 되는 예비부부들에게 [Sweet Dream Marriage (스드메)]에 담겨있는 아름다운 노래처럼 그들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나날이 눈부시게 아름답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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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나는 너 (Prod. by 이규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월호 '나는 너'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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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나는 너 (Prod. by 이규호)

2017 [월간 윤종신] 10월호 ‘나는 너 (Prod. by 이규호)’
2017 [월간 윤종신] 10월호 ‘나는 너’는 이규호(Kyo)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이다. 2012년 9월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되었던 ’몰린’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이규호는 윤종신의 제안을 받고 곡을 만들었던 5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먼저 곡을 만든 다음 직접 윤종신에게 참여를 제안했다. 이 쓸쓸한 이야기에는 윤종신의 관조적인 목소리가 잘 어울리겠다 싶었던 것이다. 그는 윤종신에게 곡을 들려주면서 가급적 이 계절에 발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 곡이 꼭 가을에 들어야 하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수많은 과거 연인들에게 바치는 노랫말입니다. ‘몰린’이 우주 밖까지 나간, 그 위치를 가늠하기 먼 그리움이었다면, 이번에 쓴 ‘나는 너’는 그런 그리움에 관한 마무리이자 정리입니다. 절벽 끝에서 추락시키는 의지를 보여주거든요. 흔적은 다 뭉개져 있어도 가슴 깊이 공유되는 기억의 끈은 서로 다른 인생 속에서도 존재하죠.”

‘나는 너’에서 윤종신은 오랜만에 철저히 프로듀싱 받는 싱어가 되었다. 처음에는 곡의 장르가 탱고인 만큼 열정적으로 힘을 실어 불러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는데, 그냥 말하는 것처럼 불러달라는 프로듀서의 주문에 따라 좀 더 드라이하게 접근하면서 비로소 이 노래를 관통하는 정서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고음에 방점이 찍힌 최근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고, 프로듀서의 안내에 따라 저음을 감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규호 같으면서도 규호 같지 않은 곡인 것 같아요. 격정적이면서도 담담하죠. 요즘 규호가 붓을 휘젓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곡도 대담하게 뽑힌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봉인이 해제된 느낌이랄까요. 운율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사도 너무 좋고요. 규호는 정말이지 별 같은 사람입니다.”

[윤종신의 10월호 이야기]
“찰나 같은 '나는 너' 길고 긴 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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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장재인-아마추어

가수 장재인 참여한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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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장재인-아마추어

2017 [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 
2017 [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는 7월호 ‘Welcome Summer’에 이은 또 하나의 윤종신표 시티팝이다.

‘Welcome Summer’가 7, 80년대 유행했던 정통 시티팝에 가까웠다면, ‘아마추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조금은 실험적이고 변칙적인 시티팝이다. 윤종신은 모호하고 이질적인 사운드에 어울릴 만한 독특한 여성 보컬을 원했고, ‘느낌Good’과 ‘Memory’ 등을 통해 이미 [월간 윤종신]과 특별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장재인에게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 장재인의 개성 있는 음색과 탁월한 가사 해석력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라 확신하면서.



>“우리는 점점 쿨해지려고 노력해요. 매사에 드라이해지려고 애쓰고요. 왜냐하면 그게 편하고 효율적이거든요. 나이가 들고 몇 번의 사랑을 경험하다 보면 알게 돼요. 사랑이라는 게 참 덧없다는 걸.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질척이는 게 인생에 적지 않은 손해를 끼친다는 걸요. 하지만 제아무리 쿨한 척하고 드라이한 척해도 사람의 감정은 뜻대로 되는 게 아니죠. 특히 사랑으로 인한 감정은, 그리움과 외로움과 후회 같은 감정은 피할 수도 없고 없앨 수도 없어요. 그 감정 앞에선 누구나 무너져요. 아무리 여러 번 사랑을 경험한 사람도 늘 아마추어가 되는 거예요.”

‘아마추어’는 윤종신이 사랑하는 ‘9월’의 정서를 담고 있다. 그는 찌는 듯한 더위가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느껴지는 급격한 계절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다, 문득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전과 공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끝없이 반복된다는 것. 다 지나갔다고 생각했던 하루와 잘 견뎌냈다고 생각했던 계절이 다시 찾아오는 것처럼 끝났다고 생각했던 감정 역시 불현듯 다시 찾아온다는 것. 어김없이 뜨는 태양과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처럼 사랑 또한 어김없이 다가온다는 것.


“어쩌면 사랑이라는 감정도 자전과 공전과 같은 어떤 자연법칙에 의해 작동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봤어요. 아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우리는 어떤 원리 안에서 놀아나고 있는 게 아닐까요. 각각의 일생을 들여다보면 어떤 감정의 주기 같은 게 읽히지 않을까요. 그런 게 아니라면 이런 감정들이 왜 자꾸 반복되는 건지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사람마다 순서나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사랑에서 파생된 어떤 감정들을 반드시 겪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쿨해졌다가도 뜨거워지고 다시 쿨해졌다가도 뜨거워지는, 사랑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하다가도, 사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고민하고 집착하고 버벅거리는 그런 아마추어가 될 수밖에 없는 거겠죠.”

[윤종신의 9월호 이야기]
“사랑에 빠지면 다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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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Home Made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 ‘Home Made(홈메이드)’가 오늘(2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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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Home Made

2017 [월간 윤종신] 8월호 ‘Home Made’ 

2017 [월간 윤종신] 8월호 ‘Home Made’는 최근 ‘좋니’의 흥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종신과 포스티노의 새로운 합작이다. 포스티노가 만든 반주 패턴에 윤종신이 멜로디를 얹혀 함께 완성했다. 하우스뮤직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포스티노의 장르적 역량과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사운드를 되살려 보고자 하는 윤종신의 실험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동안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레트로 사운드에 공을 들여온 두 사람의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돌이켜보니 의도치 않게 8월호는 늘 실험적인 노래를 만들어왔더라고요. Love Scanner, Age, 사라진 소녀, 팥빙수, 여자 없는 남자들. 아마도 제가 느끼는 8월의 특징이 노래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달인 만큼 대놓고 시즈널할 수는 없고, 또 그렇다고 해서 아직 가을은 아니니까 노래에 너무 리듬이 없어서도 안 될 것 같죠. 발라드를 하기엔 덥고 댄스를 하기엔 선선하니까 항상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장르가 나오는 것 같아요.(웃음) 틀이 정해진 장르가 아니다 보니, 만들면서 그전에는 안 해봤던 걸 시도해보고 싶어지고요. ‘Home Made’ 역시 8월의 실험을 이어가는 노래입니다.”

윤종신은 포털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눈에 띈 ‘홈메이드’라는 말의 다정다감한 느낌에 마음을 빼앗겼고, 사랑하는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상황을 그렸다. 상대방에게 나만의 공간을 보여주기 위해 기다리고 준비하는 ‘설렘의 초대’를 표현하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열심히 청소하고 음식을 준비하면서 엘리베이터 소리에 귀 기울이는 두근거림이 담겼으면 했다. 그 이후의 전개는 듣는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상상될 수 있도록 표현을 정리했다.

“이 노래는 특히 혼자 사는 분들이 집에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보통 혼자 살게 되면 정리도 잘 안 하게 되고 아무거나 먹게 되고 그렇잖아요. 가사 속 상황을 상상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만약 내가 이 집에 나의 소중한 사람을 초대한다면 어떨까? 나 혼자 앉아 있던 자리에 그 사람이 앉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나는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어떤 이벤트를 마련할까? 우리는 이 공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저는 누굴 맞이하며 설레본 게 너무 오래되어서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젊은 분들이 무척 부러운 마음입니다.(웃음)”

[윤종신의 8월호 이야기]
“항상 최고의 상상 place 는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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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좋니

윤종신이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열 번째 곡 '좋니' 가창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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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010 윤종신 “좋니”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열 번째 곡은 윤종신의 “좋니”다.

“좋니”는 윤종신의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이 담긴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그리움에 울컥거리는 마음을 가사로 쓴 윤종신은 그 어느 때보다 애절하게 노래한다. 담담하지만 힘있게 진행되는 “좋니”는 후반부로 갈수록 에너지가 더해져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함께 극적인 연출을 이끌어낸다.


90년대 발라더 윤종신의 대체 불가한 표현력과 설득력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게 해 줄 “좋니”. 이별 후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미스틱의 LISTEN은 하림, 윤종신 등 완성형 뮤지션은 물론 PERC%NT(퍼센트), 장수빈 등 실력파 신인들의 좋은 음악을 소개하며 양질의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어 3년 전 글을 공개하며 "가끔 숨통 한번씩 트여 주며 살게는 해주는 삶"이라고 소감을 전했다.22일 '좋니'는 멜론과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몽키3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7일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에 드는 노래 찾아 들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입소문으로 '좋니'가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전 글을 공개하며 "가끔 숨통 한번씩 트여 주며 살게는 해주는 삶"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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