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우재-오늘 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푼 우재-오늘 보자 [듣기/가사] 타이푼 우재-오늘 보자 타이푼 우재-오늘 보자 바로듣기 타이푼 우재-오늘 보자 가사 오랜 내 친구야 오랜만이야 한강에서 뛰 노는 개를 보니 별안간 네 생각이 나서 캔 맥주 하나씩 들고 우리도 저렇게 개처럼 뛰어 놀았었잖아 땡볕에서 어머니 아직 여전하시지 냉장고 열고 자연스레 전화 꺼내셨잖아 우리 어머니는 여전히 네 이름 다르게 부르며 네 안부를 물으셔 오늘 시간 어때 말이 나온 김에 오늘 보자 어차피 매일이 바쁜데 오늘 제끼고 내일 깨지자 술 취해 의미 없는 가벼운 말들로 너랑 실컷 웃고 싶다 네가 맛있다고 데려간 더럽게 맛없는 족발집 가도 돼 대리비는 내가 쏠게 오늘 보자 누가 언제 먼저 갈지 몰라 오늘 보자 오랜 내 친구야 오랜만이다 함께 마주 앉아서 한 잔 하니 별안간 옛 생각이 난다 술에 취한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