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티카-누구없소[가사/듣기]

트로티카-누구없소

트로티카 밴드가 기존 곡을 재해석한 월간 앨범 '누구없소'를 발표했다.

트로티카-누구없소 바로듣기

트로티카-누구없소 가사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에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한번 불러봤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지요

유혹의 저녘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준 이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을자는 나를 깨워 줄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트로티카-누구없소

트로트“TROT”와 삼대마차“TROIKA” 조합으로 명명한 트로티카는 재즈 프로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전문밴드이다. 

피아노 문혜주, 기타 임정우, 베이스 김치열, 드럼 이재준, 색소폰 이대남, 트럼펫 왕성욱, 트럼본 진유경, 보컬 강은미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트로트 음악을 ROCK과 FUNKY, SWING, LATIN 등 다양한 장르로 구현, 그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2018년 싱글앨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제작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본격적으로 기존 곡을 재해석한 월간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곡을 연주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뮤지션으로서 작곡 및 편곡 기량을 맘껏 뽐내겠다는 트로티카의 결연한 의지이기도 하다.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을 만나는 트로티카는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음악을 구현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있다. 연주자는 물론 관객까지 행복해지는 음악, 그것이 트로티카가 꿈꾸는 세계이다. 

[누구없소]

원곡의 funky 함을 좀 더 트로티카 밴드색깔을 갖고자 브라스의 파워풀함을 더해 리드미컬하게 편곡되었다.

트로티카-누구없소[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