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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콜라주 킴-Stop this train[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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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콜라주 킴-Stop this train

브리콜라주 킴이 두 번째 싱글곡 "Stop this trai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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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콜라주 킴-Stop this train 가사

뒤늦게 일어나서 마주한 오후 sunshine 

햇살에 비춰 불러낸 어제들

소화도 안되는데 왜 술을 또 마신걸까

답답한 마음엉키듯 아파와

I mean I love with you still loving you

마음속 내게 박혀버린 너때문에

난 괴로워 널 보내야 하는데 

모두에게 눈치가 보여

Stop this train stop 

바로 내게 와줄거라했던 you

Stop baby stop 

브리콜라주 킴-Stop this train

브리콜라주 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두 번째 싱글곡 "Stop this train"은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잘 어울러진 곡이다.



전작 ‘햇살 좋은 날’에서 이별을 준비하는 한 사람의 쓸쓸한 마음을 담았다면, 이번 곡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을 비워내야 하는 한 사람의 쓸쓸한 마음을 담았다.


이 곡에서는 햇살에 비추는 막연한 기억들에 기대어 마주하는 현실을 피하지 말고, 스쳐가는 인연에 더이상 아프지 말라고 얘기하는 듯 하다.


하지만 어렵사리 시작한 마음은 더 속도를 낸다.이 마음을 꺼내는 것을 멈추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그리고 넘쳐버린 마음을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일도 쉽지 않다.


잊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씌인 이 곡은 밝은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을 기반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브리콜라주 킴-Stop this train[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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