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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플라토닉 러브 호텔-김대리 (feat. 김인수 of 크라잉넛)[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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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 러브 호텔-김대리 (feat. 김인수 of 크라잉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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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 러브 호텔-김대리 가사

오늘도 김대리는 격무에 시달리나

퇴근은 다가오고 너를 만나러 갈래


"거 시간되는 사람 

저녁이나 하러 가지" (가자!)


Yes Yes 김대리 3대7로 타보렴

Shake Shake 그렇지 가볍게 넘어가네

너와 나와 다함께! 오늘은 간단하게

가보는 거야

[PLH 1st EP] 앨범 소개 

플라토닉 러브 호텔-김대리 (feat. 김인수 of 크라잉넛)

직장생활과 밴드를 병행하며 음악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레 '직장인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앨범이 되었다. 



K-POP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악과 감수성 짙은 사랑 노래 중간 어디 즈음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직장인이 매일매일 파티 같은 삶을 살 수 없다. 반대로 아무리 슬퍼도 다음 날 일어나면 회사는 나가야 한다. 파티의 숙취도, 이별의 상실감도 출근을 막을 순 없다. 

[콘셉트를 갖고 자작곡을 만드는 직장인 밴드]라는 점에서 플라토닉 러브 호텔(PLH)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다들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온 터라 [직장인의 애환]을 주제로 잡을 때 핍진성이 생길 거라 생각했다. 


01. 


02. [김대리]는 PLH 1st EP의 타이틀곡이다. 지금보다 잘될 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회사에 입사해 격무/상사 눈치/회식의 삼중고에 빠진 김대리의 하루를 담았다. 열심히 폭탄주 타고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흔들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하나가 되어 달린다. 최근에는 이런 과격한 회식이 많이 사라졌다고 해도 30대 중반 이상된 '아재'라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댄서블한 노래이다. 크라잉넛의 김인수 형님께서 멋진 아코디언 연주를 피처링해주셨다.


03. 


04.


05. [애벌레]


기꺼이, 그리고 즐거웁게.


플라토닉 러브 호텔-김대리 (feat. 김인수 of 크라잉넛)[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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