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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로-23 (Feat. SAM KIM)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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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로-23 (Feat. SAM KIM)

펀치넬로(punchnello)가 싱어송라이터 샘 김(SAM KIM)의 피쳐링과 함께 새 싱글 '23'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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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로-23 가사

힘들었던 하루 전부 끝마치고 나서
집에 돌아와 쏟아지는 잠을 뒤로하고
맥주 한 병 두 병 세 병을 연거푸 들이켜고
오늘을 기록하기 위해 노트를 열어
빼곡 빼곡
참 많이도 버렸지,
참 많이도 버리고 또 버티면서 지냈네
어린놈이 티는 안 내면서 자길 숨기길 잘해
고생 참 많이 했어

펀치넬로-23 (Feat. SAM KIM)

‘고생 참 많이 했어, 이젠 좀만 편하게 해’

23살의 펀치넬로가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달려온 자신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펀치넬로(punchnello)가 지난 1월 발매한 ep [ordinary.] 이후 약 6개월만에 안테나 소속 싱어송라이터 샘 김(SAM KIM)의 피쳐링과 함께 새 싱글로 돌아왔다.

펀치넬로의 신곡 ‘23’에는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본인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가 담겨있다. 아직 성숙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나이에 참고 버티는 법을 배워야했던 그가, 이젠 자기 자신을 조금 더 돌보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펀치넬로와 어쩌면 비슷한 길을 걷고 있을 샘 김의 감미로운 보이스 역시 “걱정할 것 없다”며 지친 이들을 달래준다.

 

펀치넬로-23 (Feat. SAM KIM)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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